플로서 총재는 1일 기자들에게 연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물가압력을 억제하는 것이라며, 이날 발표된 ISM제조업지수에 너무 과도한 무게를 부여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일차적인 우려대상"이라고 말한 뒤 "앞으로는 물가압력이 낮아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우려된다. 근원물가가 하락해야 바람직하지만 아직은 그런 조짐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플로서 총재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광범위한 지표들을 동시에 고려하기 때문에 시장이 ISM지표를 너무 강조하면 안 된다며, "한 가지 지표가 추세를 결정하지 않으며, 한달 지표로 너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ISM지표에도 불구하고 여타 제조업 서베이 결과를 보자면 제조업경기가 여전히 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이날도 플로서 총재는 연준과 시장 간의 견해 차에 대해 별달리 우려하지 않는다며, 연준과 시장의 견해에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그는 "시장은 자체적인 최선의 판단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런 점에서 큰 차이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플로서 총재의 경제전망에 대한 언급은 이전에 제출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주택경기 둔화가 전체 경제로 확산되지 않을 것이며,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황이며 앞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볼 때 크게 기준금리가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달러화 약세에 대해서는 미국경제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그칠 것이며, 나아가 인플레 전망 상에서는 "큰 쟁점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