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국채담당자는 1일 오전 국채딜러들과의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면담을 주제한 요시노 나오유키 게이오대 교수는 회동 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0년물 국채 수요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채권가격 결정이 쉽지 않다. 재무성은 40년물 발행을 고려 중이기는 하지만, 수요와 가격결정 메커니즘을 충분히 보고 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요시노 교수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일본국채의 경우 초장기 국채비중이 너무 작은 편이라 발행가치가 충분하지만, 그 발행시점이 언제냐 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면담에서 국채딜러들은 일본은행(BOJ)이 나중에 금리를 올릴 수 있으니 6개월물 이하의 단기채 발행을 줄이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그는 밝혔다.
또 일부 딜러들은 연기금 및 보험 등의 수요를 감안해 재무성이 20년물 및 30년물 국채발행 규모를 더 늘리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도 내놓았다고.
한편 재무성은 내년에 30년물 국채 및 물가연동국채를 재발행할 계획도 있다는 것으로 확인됐다.
요시노 교수는 재무성이 내년에 재정수입 증가에 따라 국채발행규모를 줄일 계획이지만, 얼마나 규모를 줄일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로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