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생각보다 강한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같은 달 신규주택착공동향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크게 줄어들며 지수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미국 증시 또한 3/4분기 국내총생산지표의 기대이상 상향수정과 연준의 낙관적인 경기판단에 힘입어 큰 폭으로 반등해 호재가 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적극매수에 나서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월말 기관들의 윈도드레싱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지수상승 폭을 늘린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98.13엔, 1.23% 상승한 1만6,274.33엔으로 거래를 마감, 지난 14일 이후 2주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반 고점에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이 줄어드는 듯 했으나 오후 발표된 주택지표 강세로 인해 다시 상승 폭을 늘릴 수 있었다.
이날 토픽스는 22.93포인트나 오른 1,603.03엔을 기록,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7일 이후 처음으로 1,600선을 회복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일단 지수가 어느정도 경기 및 실적기대감을 반영하는 수준에 올라섰기 때문에 새로운 상승재료를 요구하는 시점이 되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주요 거시지표 결과와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가계소비 그리고 다음 달 나올 일본은행의 단칸지수가 시장이 주목할 지표변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