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7.83달러 선까지 위협하는 양상이었다. 딜러들은 달러 급락양상에 시장에 변동성이 초래되면서 은행들이 필요한 수준이 아니면 가급적 달러화를 보유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환율 하락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월말인 목요일에는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을 것이란 예상이 많은 상태였다.
30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396위앤보다 0.0040위앤 높은 7.8436위앤으로 제시했다.
참고로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313위앤,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320위앤까지 급격히 하락했다.
장외시장에서 환율은 7.8305위앤까지 하락했으며,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300위앤을 기록하기도 했다.
딜러들은 환율 하락속도에 시장이 견디지 못할 것이라며, 목요일에는 다소 조정국면이 전개될 것을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