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과 버블로 위협받았던 세계경제는 06년 조정기를 거치며 건전성 되찾아 05년 연말에 전망했던 06년 글로벌 경제 모습은 제한적인 물가 상승과 완만한 성장이 이어지는‘Goldilocks’국면이었다. 다행히 올해 한국과 세계경제는 연착륙에 성공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06년 경기 조정을 거치고 난 세계경제는 07년 경제는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가 및 상품가격 상승세가 둔화되어 오일 머니의 영향력은 약화될 전망이다. 미국의 경상수지도 유가 안정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유가 하락과 세계 경제성장의 긍정적 효과는 에너지 수출국이 아닌 아시아 국가로 집중될 것이다.
유가와 상품가격 안정은 1) 에너지 수입국의 무역수지 및 경제 전체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한다. 2) 가계의 소비 심리를 안정 및 유류 소비 부담을 완화시킨다. 가계의 소비 여력이 늘어나 자본재 및 소비재 수출 비중이 높은 나라의 수출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유가 하락으로 한국 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집중되어 07년 한국 경제의 매력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