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정부가 일본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장기물 금리가 상승할 것을 우려, 국채발행 만기의 변화를 통해 600조엔이 넘는 국채의 이자상환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동안은 30년물 국채가 가장 만기가 길었지만, 40년 만기 국채가 발행되더라도 빠른 인구노령화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으로 연기금 및 생명보험사들의 수요가 있을 것이며 해외로부터의 수요 또한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재무성은 새로운 회계연도가 개시되기 전에 국채발행 계획을 제출해야 하지만, 구체적인 발행내역은 적시할 필요가 없어 나름대로 발행내역를 변경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재무성은 40년물 국채를 다른 만기가 짧은 국채들처럼 정례 발행하지는 않고, 기관의 수요가 있을 경우 부정기 적으로 발행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문은 재무성이 40년물 국채 발행규모를 수 조엔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아가 투자자 수요에 따라서는 변동금리부 50년물 국채를 발행할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회계연도 일본의 국채발행 규모는 165.4조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음 연도에는 발행규모가 크게 준다고 해도 여전히 100조엔은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영국과 프랑스의 경우 40년물 및 50년물 국채를 표면금리 4% 대에서 발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일본의 40년물 국채 역시 해외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제출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