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10월 내구재주문이 급감한 영향으로 지난 1월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지만 호재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은행들이 내달 23일 지준율인상을 앞두고 은행채 발행에 너도나도 나서면서 중기물을 중심으로 수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금리는 하락하고 있지만 국내금리는 은행채 발행압력 부담으로 하락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은행들은 지준율 인상과 연말 유동성비율을 맞추기 위해 내달 20일정도까지 은행채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은행들이 지준율 인상과 연말 유동성 비율을 맞추기 위해 은행채를 계속 발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국 등 해외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금리는 떨어지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오늘 오후 1시30분에 발표되는 산업활동동향이 예상치보다 좋으면 되레 상승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9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4.79%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2틱 오른 108.73으로 출발해 108.7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