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보다는 선물이 강세다. 선물 강세를 현물이 못따라 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현물시장에서는 금리가 올라오면 장기투자기관들이 10년물과 2년이하 물을 사고 있지만 딜링기관들은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다.
딜링기관들은 유동성이 좋은 선물을 가지고 조금씩 움직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로인해 선물이 현물을 못 쫓아가는 경우도 생긴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원달러 환율이 연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채권에 우호적인 재료지만 통화정책이 불확실하고 29일 10월 산업활동동향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해 움직임은 제한적이다.
27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05%포인트 내린 4.75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0.01%포인트 떨어진 4.8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저닐비 5틱 상승한 108.83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장기투자기관의 경우 금리가 오르면 장기물과 중기물을 조금씩 사고 있지만 상품계정은 매수를 자제하고 있다"면서 "단기 딜링을 해서 먹기가 어렵고 먹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관망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