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까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며 7.85위앤 선을 위협했던 달러/위앤이 이번 주에는 7.85위앤 밑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환율하락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주말 7.8526위앤보다 0.0125위앤 낮은 7.8402위앤으로 제시했다.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525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542위앤으로 각각 하락하며 각각 최저치를 경신했다.
딜러들은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 외에도 다음 달 미국정부의 중국에 대한 정치적 위앤화 절상압력이 전개되면서 달러/위앤이 7.85위앤 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는 중이었다.
다음 달 중순 헨리 폴슨(Henry Paulsen) 美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Ben S. Bernanke) 연준의장이 함께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가적인 환율유연화 압력이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