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텍 고위 관계자는 27일 "초음파로 총기류를 검색하는 업체를 인수할 예정"이라며 "오늘 오후 공시를 통해 자세히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7일 10시1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다스텍이 인수할 기업은 서울대 출신이 만든 벤처기업으로 초음파로 총기류 등을 검색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다. 최근 총기사고가 이어지는 미국 고등학교에 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 고위 관계자는 "이 벤처기업을 인수한 후 미국에 판매회사를 만들고 학교에 납품을 해나갈 것"이라며 "인수금액은 20억원가량이며 인수를 통해 매출 1천억원 이상이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스텍은 내년 1월 중동 두바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중동지역에 대한 진출을 다잡아가겠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