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달 들어 은행권 CD발행이 직전 4개월 평균 평균 68%이상 급증세를 탔다.
2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양도성예금증서 등록발행제가 지난 6월 30일 처음 시행된지 5개월이 지난 11월 22일 현재 총등록발행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제도시행 이후 증권예탁결제원에 예탁된 CD는 총36조원이며 등록발행된 CD는 전체 예탁량의 55%를 차지하는 20조원에 달한다"며 "이는 등록발행이 CD발행의 중요한 발행형태로 정착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0월 31일 전자식 CD등록발행이 시행돼 투자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CD등록발행시스템으로 CD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자식 CD등록발행을 시행하고 있는 은행은 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외환은행, 대구은행 등이 있으며 다른 은행들도 전자식 CD등록발행을 도입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월별 CD예탁량 추이를 보면 11월 들어 CD예탁이 급증(직전 4개월 평균 대비 68%이상 증가)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향후 콜금리 인상 등이 예견됨에 따라 은행들이 미리 자금조달을 위해 CD발행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예탁결제원은 실물증서 발행으로 인한 분실 위험과 관리 등 문제점을 고려할 때, 전자식 CD등록발행이 일반화되면 CD를 통한 은행들의 대규모 자금조달은 실물증서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전자식 등록발행시스템의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