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 주 수요일 달러/엔 1개월 내재적 변동성이 6.3%로 하락, 1996녀 12월 2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달러/엔은 올 9월 이후에 115~120엔 사이의 좁은 레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딜러들은 연말까지 116.50~118.50엔 레인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신문은 비록 일본의 3/4분기 성장률이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지만, 핵심기계수주나 가계소비지표들은 여전히 일본경기 전망이 불확실함을 시사했다며, 이 때문에 일본은행(BOJ)의 단기 금리인상 전망이 쉽지 않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도쿄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지금으로서는 엔화를 공격적으로 매수하기 힘든 형편"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최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심리와 함께 달러화 약세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미국경제 역시 크리스마스시즌 매출 동향이 확실히 나오기 전까지는 얼마나 둔화될 것인지 혹은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인지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은행권 딜러들이나 외환시장 투자자들은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관망자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달러/엔의 내재적 변동성이 이 처럼 낮아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