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들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환율변화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았으나, 글로벌 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한때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엔화대비로 1% 가까이 하락하는 등 주요통화대비 대폭 약세를 기록했다.
23일 중국 런민은행(人民銀行)은 달러/위앤 매매의 기준환율이 되는 중심등가율(central parity rate)을 전일 7.8655위앤보다 0.0059위앤 낮은 7.8596위앤으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1월13일 기록한 이전 최저치인 7.8644위앤선을 갈아치운 동시에 7.86위앤의 심리적 지지선을 무너뜨린 것이다.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8638위앤으로, 자동체결시스템에서는 7.8636위앤으로 각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딜러들은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이 같은 환율하락의 배경이었으며,특별한 재료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1월 13일까지 장중 7.8623위앤까지 하락했던 환율이 최근까지 반등 조정을 거치고 다시 하락추세를 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확산된 상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