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들 정책위원들은 최근 거시지표 변동성이 확대되고 소비자물가 집계방식의 변화로 인해 중앙은행과 금융시장 사이에 경기 및 물가판단이 엇갈릴 가능성을 우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제출된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정책심의위원들은 경제활동 및 물가변화를 조심스럽게 평가하면서 4월에 제출한 전망보고서에 따라 "점진적으로 금리를 조절해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한 "향후 정책결정 시점은 경제활동 및 물가의 변화에 의존할 것"이란 입장도 재확인했다.
의사록은 "다수 멤버들이 단기적으로 거시지표가 크게 변동하고 추세로부터 현저하게 이탈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쓰고 있다.
또한 의사록은 "이들 멤버들이 지표의 일시적인 큰 변동이 시장과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경제활동 및 물가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지니게 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으며, "한 멤버는 물가집계방식의 변화로 인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의 물가판단이 변화되지 않았음을 주의깊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멤버들은 "금융시장과 대중들에게 경제 및 금융시장의 변화에 대한 평가와 통화정책 운용의 기본시각을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의사록은 지적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이런 점에서 한 멤버는 "다음 번 전망보고서가 중앙은행과 금융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크고, 따라서 다음 번 보고서에서 어떤 메시지가 포함될 것인지 충분히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