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4분기중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하루평균 외환거래규모는 306억9000만달러로 2/4분기(310억6000만달러)에 비해 1.2%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여름휴가 등 계절적 요인에다 외국인증권투자자금의 유출입규모가 축소되고 환율 변동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증권투자자금 유출입은 지난 2/4분기 1118억달러에서 3/4분기 836억달러로 25.2% 감소했다.
또 원/달러환율 변동률(전일대비)은 2/4분기 0.40%에서 0.23%로 42.5% 축소됐다.
외환거래중 현물환.선물환 및 외환스왑 등 전통적 외환거래는 257억8000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2.6% 감소한 반면 선물.스왑.옵션 등 외환파생거래는 49억1000만달러로 2/4분기에 비해 7.2% 증가했다.
NDF(역외선물환)거래도 전분기 45억1000만달러에서 42억8000만달러로 5.1% 줄었다.
통화별로는 원화/외국통화간 거래가 212억3000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3.4% 감소했다.
반면 외국통화간 거래는 45억5000만달러로 0.9% 증가했다.
엔화/미달러화 거래는 20억1000만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19.6% 늘었으나 미달러화/유로화 거래는 14억2000만달러로 2/4분기 대비 10.7% 줄었다.
은행그룹별로는 외은지점의 점유율이 외환파생거래의 증가에 따라 전분기 43.6%에서 43.8%로 0.2%포인트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