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손보사의 사업비율은 손보사의 자체 절감노력으로 다소 감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FY'06년 상반기 자동차보험의 보험영업손실은 -4,330억원으로 전년동기(-1천623억)대비 손실규모가 2,707억원(166.8%)증가했다.
특히 지난 1983년 자동차보험 다원화 이후 누적손실이 5.5조원을 상회, FY'00~06년 상반기에만 2조4,89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LIG 813억원, 삼성 769억원, 동부 660억원, 현대 489억원 등 대형사의 영업손실 규모가 크게 나타났다. 이 중 동부는 적자규모가 확대되는 상황하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함에 따라 손실규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FY'06년 상반기중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7%로 전년동기(73.0%)대비 5.7%포인트 악화됐으며 예정손해율(평균70.5%)도 8.2%포인트 초과했다.
이는 보험사고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경과보험료는 같은기간 3.9%증가한 것에 그친반면, 발생손해액은 12.1%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별로는 동부(82.1%)와 LIG(81.5%)의 손해율이 평균 손해율 78.7%을 초과했으며 흥국쌍용(85.1%), 신동아(84.4%)도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 전업사의 경우 교보 현대하이카 다음자보의 손해율이 온라인사 예정손해율 77.8%를 초과했다.
다만 손보사의 사업비율은 소폭감소했다.
대형사중 동부(28.0%), 삼성(29.0%)의 사업비율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현대(31.5%) 및 LIG(32.7%)는 업계 평균인 30.3%를 조금 상회했다.
중소형사중 대한(28.9%) 및 제일(30.3%)을 제외한 5개사는 매출액에 비해 고정비 지출이 많은 등 경영효율성이 낮아 사업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현대 하이카는 설비비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비 지출 등으로 사업비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