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발표된 핵심기계수주 약세 외에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 하락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는 이틀 연속 9월말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일본 10월 국내기업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2.8% 상승하는데 그쳐 시장의 예상치 3.3%를 밑돈 것도 우호적인 재료였다. 닛케이 평균주가지수가 한때 1만6,000엔을 밑돌면서 국채선물가격은 한달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채권전문가들은 화요일 발표되는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와 5년물 국채입찰을 앞두고 경계매물이 나오고 있는만큼 추가적인 금리하락은 억제될 것으로 보는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일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665%로 지난 주말 종가대비 0.015% 내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135엔 선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1.660%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다소 줄였다. 국채선물은 한달반 래 최고치인 13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135.09엔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줄여 135엔 매매공방에 들어갔다.
경제전문가들은 3/4분기 GDP성장률이 전기대비 0.2%, 연율 1.0%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기계수주 감소세 덕분에 일부 전문가들은 전기대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주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째 50선을 하회했다는 소식, 수급호재 관측 및 핵심기계수주 급감 호재 등으로 10년물 국채금리는 1.675%까지 하락한 바 있다.
화요일 실시되는 5년물 국채입찰은 연내 금리인상 전망이 후퇴했다는 관측 덕분에 무난한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