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형 펀드는 전주대비 소폭 수익률이 증가한데 비해, 채권형 펀드는 주초반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수익률이 급감했다.
금통위를 앞두고 부동산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채권형 펀드 수익률에 타격을 줬다.
한국펀드평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0.74%로, 전주(0.73%)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코스피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한 주간 10여포인트 이상 상승한 코스피 덕분에 주식액티브형(0.68%)에 비해 주식인덱스형(1.12%)의 수익률이 보다 좋았다.
반면 혼합형펀드와 채권형펀드는 각각 0.33%, 0.00%로 전주대비 수익률이 감소했다.
유형내 6개월 수익률 상위 30%내에 속한 주식형펀드 중에선 동양투신운용의 '동양 중소형 고배당주식1'이 지난주 1.86%로 최고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운용의 '한국 부자아빠 정통고편입적립식주식1 ClassA'과 '한국KB 오토체인지주식1'이 1.74%의 수익률을, '한국 부자아빠 정통고편입A주식 클래스A'도 1.73% 수익률을 보이는 등 한국운용이 상위클래스를 휩쓸었다.
주식혼합형펀드 가운데서도 한국운용의 '부자아빠 장기주택마련안정혼합K-1'이 0.62%를 기록하며 선두를 보였다.
채권혼합형펀드에선 흥국투신의 '태광엄선채권혼합4'가 0.52%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앞섰다.
한편 지난주 펀드자금 유입추이를 보면 자금 유입세가 전체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소폭의 자금유입이 일어났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주 증권 및 단기 금융 펀드의 수탁액은 1조5287억원 감소한 200조7500억원으로 집계됐다. MMF자금과 주식혼합형 수탁액이 각각 1조8762억, 1419억원 줄어들었다.
주식형 펀드 또한 455억원 증가에 그치며 자금유입 둔화세가 눈에 띄는 반면, 채권형 펀드는 4115억원이 늘어난 50조9434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