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가 일본은행 총재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으로 급락하며 동반 하락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후쿠이 총재는 이날 "금리인상 등에 따라 엔 캐리 트레이드의 급격한 청산이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이에 따라 달러/엔이 117.50선 이하로 떨어졌고, 유로/달러는 1.2860선대로 올랐다.
이런 여파 속에서 달러/원도 935원 이하로 떨어져,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44분 현재 934.00/309으로 전날보다 2.40/50원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도 934.00으로 2.70원 하락했으며, 12월물은 933.10으로 2.70원 빠졌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은 후쿠이 총재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급락하고 있다"며 "달러/원도 이에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역외 매도도 지속되고 있어 930원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밑단을 보지 못한 상태여서 하락 압력이 지속될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개장초 숏커버 등으로 반등했으나 네고 등으로 털렸다"며 "신규 매수세가 없는 상황에서 매도우위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