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0일 포항 신항 제 2부두에 연간 230만톤에 달하는 슬래브 등 원자재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4만톤급 선석 1개와 1만톤급 선석 1개의 전용부두를 준공했다.
또 동국제강은 포항 신항에 12월 중 준공되는 1만톤급 1개 선석의 호안부두를 추가로 확보하여 연간 80만톤의 철강제품의 물류를 책임질 전용부두로 활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동국제강은 포항에 연간 원자재 230만톤과 제품 80만톤 등 총 310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부두를 확보하게 되어 향후 물류흐름 개선과 이에 따른 물류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동국제강은 그동안 철강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물류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인프라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영철 사장은 10일 제2부두 준공식에서 “회사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포항항의 물류 안정화와 체선 해소에도 상당한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 포항항이 국가의 중요 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인천 북항의 민자유치사업에 참여하여 추진해왔던 5만톤급 1개 선석의 철스크랩 전용부두를 지난 9일 완공했다. 이 부두는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사용하는 철스크랩 물동량 70여만톤을 소화할 목적으로 건설됐으며, 건립 중인 인천 북항 항만 중 가장 먼저 준공하게 됐다.
또한 당진 신규 공장에 맞춰 오는 2009년 상반기까지 당진항에 5만톤급 1개 선석의 전용 부두를 건설할 계획이다.
당진 부두까지 완공될 경우 동국제강은 주요 사업장에 전용 부두를 갖추게 되어 철강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