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환경재단 4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서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하는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경영 수준 평가에서 단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경영 대상은 환경재단에서 각 기업의 2006 지속가능 보고서를 토대로 ▲기업 환경 비전과 전략 ▲기업의 환경 대응 역량 ▲기업의 환경정보와 의사결정 시스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돼 친환경 경영의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아차는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에서 실시한 환경친화도 조사에서 591점(5위)을 얻어 도요타(576점, 7위)를 따돌린 바 있다.
또 이달에는 소하리, 광주공장과 정비사업소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획득해 국내 최초로 전 부문에서 환경과 관련한 통합 검증을 완료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환경경영 대상 수상은 환경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국제적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카 개발, 온실가스 저감활동 등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의 지속가능 보고서는 지난달 미국의 연간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머컴으로부터 독창성, 효율성, 혁신, 성과 등을 심사받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