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8일 인텔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DF(Intel developer’s Fo rum)에서
홈플러그 얼라이언스 의장사인 인텔의 CTO 브랜든 트로가 LG전자의 홈플러그 얼라이언스 이사회 가입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홈플러그 얼라이언스는 전력선 통신(PLC)을 통한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일반 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표준과 사양을 개발하는 단체.
현재 7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이 중 10개사(GE 소니 샤프 모토로라 인텔 컴캐스트 Earthlink Linksys-Cisco Radio Shark 삼성전자)가 이사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홈플러그 얼라이언스는 그동안 전력선을 이용한 ‘광대역 통신 서비스’와 가정 내의 ‘A/V(영상 컨텐츠, 음악)전송 서비스’등의 고속 통신 서비스에 주력해 왔으며, 최근 들어 전력선을 이용한 ‘가전제품 제어 서비스’의 표준 및 사양 개발을 시작했다.
LG전자의 참여로 홈플러그 얼라이언스의 서비스 개발이 기존 광대역 통신 서비스나 A/V 전송 서비스 위주에서 가정 내 기기간 연결 및 제어 기술인 ‘홈네트워크’분야로 확대돼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그 얼라이언스 이사회 회장인 매튜 디올은 “LG의 가입은 홈플러그 얼라이언스의 서비스 개발이 홈네트워크 제어 분야로 확 대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LG가 가정내 기기 간 네트워크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홈네트워크를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홈넷사업팀 고범석 상무는 “ 세계적인 가전업체인 LG가 홈플러그 얼라이언스에 합류함으로써 홈네크워크 표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LG전자가 홈네크워크 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모뎀 기술은 홈 플러그 얼라이언스의 저속 전력선 이용한 홈네트워크 규격의 기본 기술로 채택된 바 있어, 향후 LG전자가 국내 표준화뿐 아니라 세계적인 홈네트 워크 규격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