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점유율(쿼리 기준) 하락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낮은 시너지 효과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을 위한 마케팅 및 인건비 증가로 오히려 수익성 악화 우려 ▲최근 비싼 가격으로 코난테크놀러지를 인수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IPO를 앞둔 SK커뮤니케이션의 이익을 위한 자회사로 변질될 가능성 존재 등이 엠파스의 향후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 주가는 지나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가 1만8800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엠파스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비수기와 저마진 솔루션 매출 증가로 3분기 수익성 악화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0% 증가하였으나, 일시적인 국정홍보처 웹메일솔루션 매출(약 28억원)을 제외할 경우 전분기 대비 6.5% 감소한 것임.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액 모두 감소하였으며, 특히 디스플레이광고의 하락률(전분기 대비 9.8%)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은 계절적인 비수기와 2분기의 월드컵 행사에 기인한 특수가 없었기 때문임. 게임 매출은 히트작의 부재로 전분기 대비 27.3% 감소한 저조한 모습을 보였음. 한편 3분기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와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분기 대비 1.5% 감소하였는데, 웹메일솔루션의 낮은 영업마진과 설비투자 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임.
◆우려되는 요인
▶ 검색 서비스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점유율(쿼리 기준) 하락—3분기 5.6% (vs 전년 동기 7.8%)▶ 게임 라인업이 주로 성숙기에 접어든 웹보드게임(총 19개 게임 중 8개가 고스톱, 포커 등의 게임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쟁심화에 따른 매출 둔화 전망
▶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낮은 시너지 효과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을 위한 마케팅 및 인건비 증가로 오히려 수익성 악화 우려
▶ 최근 비싼 가격으로 코난테크놀러지를 인수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IPO를 앞둔 SK커뮤니케이션의 이익을 위한 자회사로 변질될 가능성 존재
◆현재주가는 지나친 기대감을 반영—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유지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반영하여 2007년, 2008년 영업이익을 각각 3.8%, 2.6% 하향 조정함. SK커뮤니케이션즈의 인수에도 불구하고 네이트와 사업모델이 유사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는 미미할 전망임. 그러나 현재 주가에 인수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2007년 기준 P/E 26.4배)되어 있어, 기존의 목표주가 18,800원과 투자의견 HOLD(H)를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