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선물환율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장에서 갭다운 이후 944원선이 지지된 영향 속에 글로벌 달러와 더불어 횡보 양상을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외환은행에 따르면, 런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짜리 선물환율은 943.70/944.50원 수준에서 마감했다.
런던시장에서 달러/원 선물환율은 서울장에서 반등 시도를 보이자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944원선에 출발했으나 아시아발 대기 매물로 추가 상승에는 실패했다.
이후 미국 PCE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고 래커 총재 인플레이션 강성 발언 등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보합선을 유지함에 따라 강보합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은행의 한 딜러는 "글로벌 달러가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선물환율도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기관별 특징이 별로 없는 가운데 서울장의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금요일 뉴욕장에서는 달러/원 1개월짜리 선물환율이 943.50/944.00원에 마쳤으며,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4.60으로 전날보다 2.70원 하락하며 마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