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일본 증시가 일제히 약세로 출발,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면서 한때 1만6,500엔 선을 하향돌파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美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기록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PC수요 감소 경고와 달러/엔의 117엔 대 하락세도 부정적인 재료가 됐다.
시카고시장에서 거래되는 닛케이 선물이 지난 주말 오사카거래소의 종가대비 165엔이나 하회함에 따라 이미 약세 출발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던 중이었다.
이날 개장 직전 나온 日 9월 광공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0.7% 하락했으나 예상범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크게 재료시 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83.24엔, 1.1% 하락한 1민6,485.83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TOPIX)가 16.93엔 내린 ,.633.80엔으로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6,544.50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낙폭을 확대, 1만6,475.49엔까지 근 200엔 가까이 내리기도 했다.
지난 주말까지 계속 순매수를 기록하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이날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장 전 외국계 13개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은 840만주 순매도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