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의 금리동결에 따른 국내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안도랠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키움증권 김형렬 선임연구원은 "미국 연방금리 동결 소식에 대한 국내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우려했던 매파적 발언이 없었던 만큼 투자심리 회복에 호의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원은 "이미 예상됐던 상황이어서 시장에 안도랠리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다 오히려 그동안 약세에 머물렀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6% 반등했다는 점이 더 큰 변수로 풀이된다. 외국인 매도세에 시달려온 국내 전기전자업종에 상승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형렬 연구원은 "금일 국내증시는 시장심리 회복에 의한 시장베이시스 개선과 낙폭 인식이 큰 기술주 회복 여부가 주요변수가 될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다만 미국증시의 기술적 부담이 높아진 것과 예상보다 크게 감소세를 보인 주간원유재고로 인해 국제유가의 상승우려가 제기되는 점은 경계해야 할 변수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