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25일 LG텔레콤 3분기 실적발표와 관련,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다음은 LG텔레콤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동사의 3분기매출은 당사 예상 9,950억원보다 다소 낮은 9,871억원을 기록하였다. 전분기대비 5억원 낮은 수치이다.
상반기 접속수익 추가 인하분 226억원을 반영하여 서비스매출이 전분기대비 2.5% 감소한 7,241억원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 1,020억원 보다 다소 낮은 986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전분기대비 4% 증가한 수치이다.
그 이유는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대비 6.8%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전년동기대비는 마케팅비가 35.7%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2.8% 감소하였다.
순이익은 이연법인세 자산 설정 920억원 및 미지급 법인세 변동액 335억원을 반영하여 법인세비용이 –1,255억원이 발생됨에 따라 2,235억원을 기록하여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되었으며, 전년동기대비는 157.9% 상승하였다.
그러나 일회성수치이기 때문에 증가수치는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대체적으로 양호한 3분기실적에도 불구하고 1)동사는 내년 중 휴대폰 무선인터넷 요금인하를 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2) SKT와 KTF의 HSDPA 가입자증가 전망, 3) 출혈경쟁 지속전망 등에 따라 수익성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중립을 유지한다.
특히 유선통신업체들의 IPTV시장성장 전망과 달리 무선통신업체들이 성장성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유선통신업체대비 무선통신업체의 주가약세가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