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국회 재경위 소속 국민중심당 신국환 의원의 실물과 금융부문의 건전성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다음은 신의원과 이총재간 질의응답 내용.
신국환 의원 : 실물과 금융의 건전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성태 총재 : 금융은 당장 문제가 없다고 본다. 다만 가계부분의 부채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또 일부 비은행기관의 관련대출이 부실화 될 수 있는 부분을 유념해야 한다. 그러나 크게 문제는 없다고 본다. 실물쪽 관련해서는 경쟁력 혼재돼 있는 부분이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신 의원 : 금융 중개기능의 약화를 지적하고 싶다.
이 총재 : 두가지 측면이 있다. 97년 이전에 기업이 너무 많은 부채를 졌다. 거기에 대한 감자 비용으로 대기업도 그렇고 금융기관도 기업신용에 소극적으로 됐다. 반면 가계부분이 오히려 활발하게 됐다.
신 의원 : 일본경제같은 길을 따라가지 않을 것으로 보는가. 관련기업들은 긴장하게 생각하는데 중앙은행과 은행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
신 의원 : 외환보유액 관련 감사원 지적에 억울한 면은 없는가
이 총재 : 외환운용 및 원가산정도 잘못됐다는 지적에 대해 설명했다. 세세한 부분에 대해 할말이 많다.
신 의원 : 한국은행의 열정이 없어지고 질이 나빠진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총재 : 정부가 세세한 것까지 지도를 해가지고 하는 경제하고 지금 경제하고는 다르다고 본다.
신 의원 : 경제성을 따지면 검토가 안될수 없다고 했는데 지방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했는데 정책적으로 봐야하는 것 아니냐? 그런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
수익성을 따지면 본부의 기능을 조정해야 하지 않는가
이 총재 : 충분히 고려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