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 증시는 북핵문제에서 벗어나며 안정감 있는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첫 1만 2000선을 돌파하는 저력에 힘입어 국내 증시도 지난주 상승세로 마쳤다.
대우증권 이건웅 애널리스트는 "아직 실적 발표에 의해 증시가 움직일 여지가 남아 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만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대략 마무리 되고 있다"며 "다시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주 증권가는 KT&G 대우증권 현대제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T&G는 3곳, 대우증권 현대제철은 각각 2곳에서 복수 추천을 받았다.
KT&G를 추천한 곳은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이들은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이익 환원 전략이 시장기대를 충족해 주가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배당메리트 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동양종금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증권을 함께 추천했다.
"거래대금이 바닥탈출 시도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브로커리지 부문의 강점을 가진 대우증권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IB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PI는 자본확대 및 이익확대를 가속화 시킬 전망"이라는 것이 두 증권사의 추천 사유. 산업은행 관련 이슈도 대우증권의 자생력 및 경쟁력에 대한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대우증권과 SK증권의 추천 리스트에 같이 올랐다.
두 증권사는 "현대제철의 고로사업 진출 계획은 현대·기아차 등 계열사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높은 성장성 및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철근 시황 역시 현대제철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SK 웅진코웨이 한화 GS건설 케이씨텍 삼성엔지니어링 동부화재 등이 각 증권사들의 추천을 받았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대현테크와 한국전자금융이 각각 대우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의 추천목록에 2주째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주 증권가는 티엘아이 LG텔레콤 국제일렉트릭 평산 미디어플렉스 지오텔 피앤텔 원익쿼츠 등을 코스닥 추천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