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0%(599억원), 11.2%(29억원)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2.6%(5억원) 확대되는 등 올해 들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7%, 영업이익은 554.5%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본사기준으로는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기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카메라모듈 등 3대 핵심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활동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9월들어 고부가 제품의 판매 확대와 대형 거래선 중심의 안정적 매출 성장으로 기판, 칩부품, OS(광), RF(무선고주파) 등 4개 全사업부문의 흑자달성에 성공했다"며 실적 호전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에 BGA(일반 반도체용 기판), 초고용량 MLCC 등 주력 캐시카우 제품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플립칩BGA(고부가 반도체용 기판)와 해외 대형 거래선향 카메라모듈 등 신규성장 제품들을 풀가동해 흑자기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이날 오전 "카메라 모듈 사업 호조 등으로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익 성장세가 삼성전기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