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시장평균 제시
하이트맥주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제시. 진로재팬의 매각 철회로 약 4,000억원의 진로 유입 기대감이 사라짐. 이와 함께 진로의 재상장 연기 결정으로 자회사 가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대폭 약화됨. 소주 시장에서 처음처럼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어 진로의 실적 부담이 커질 전망. 동사의 맥주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 그러나 전체 맥주시장은 소비환경의 저하, 순한 소주의 대규모 마케팅으로 1-8월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하는 등 당분간 어려움 지속 전망. 주가 모멘텀은 처음처럼의 점유율 확대가 멈추는 시점에 발생 전망
■ 진로재팬의 매각 철회와 진로의 재상장 연기
진로재팬은 진로의 일본 판매법인으로 2005년 매출 1,995억원, 순이익 162억원, 자산총계 1,139억원, 부채총계 336억원의 우량 자회사임. 동사는 진로재팬 매각을 통해 현금 약 4,000억원의 진로 유입과 진로 재상장을 계획하였음. 매각 가격의 차이, 국내 소주시장의 경쟁 격화라는 상황에서 매각을 철회하고 세계 진출 확대로 방향을 선회. 진로의 재상장은 당초 2007년으로 계획되었으나, 진로재팬의 매각 무산, 소주시장 경쟁 및 실적 부담으로 연기되었음. 이것은 진로 가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크게 약화시키고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 처음처럼의 점유율은 9월에도 상승
참이슬 후레쉬의 출시와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처음처럼의 9월 시장점유율은 전국 11.3%, 수도권 18.0%로 상승세를 이어감. 두산은 처음처럼의 전국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2007년 7월 가동을 목표로 기존 생산능력의 55%에 해당하는 신규 설비를 할 계획. 국내 소주시장은 순한 소주의 마케팅 강화로 1-8월 전년동기 대비 6.3%의 높은 성장을 하였음. 그러나 소주 시장의 경쟁 격화는 진로 수익성과 하이트맥주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NH투자증권 홍성수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