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후반부터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오전 북한핵문제가 다시 부각하면서 경기하강리스크에 기댄 매수세가 유입되는 듯한 모습이다. 북한 2차 핵실험 관련 보도로 CRS금리가 움직이면서 스왑시장에서 나온 현물거래가 있는 것으로 추론되고 있다.
더욱이 엔/원환율의 800원선이 무너지면서 향후 수출악화를 기대한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북한핵문제로 경기하강리스크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 같다"며 "외인이 매수하고 지난 몇일간 채권을 담지 못한 곳에서 매수에 나서 강세를 보이는 듯 하다"고 말했다.
17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국고채(2006-3호)은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4.61%, 5년만기 국고채(2006-4호)은 전일대비 0.005%내려간 4.66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8틱 상승한 109.33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CRS금리가 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스왑시장에 연관된 거래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며 "지난 몇일 조정을 받은 것에 대한 단기적인 반등 정도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