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규모가 1조7천억원 수준으로 평상시보다 5천억원이 줄어 소화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절대금리가 낮고 미국 등 글로벌 금리가 다소 반등하고 있어 외국인의 국채선물 차익실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낙찰금리가 시장금리보다 낮게 되기는 어렵고 약간 높은 수준에서 되지 않겠느냐는 견해가 많은 듯하다.
대체로 4.66-4.68% 선에서 낙찰금리가 형성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16일 오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4.6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4호)는 0.01%포인트 상승한 4.6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5틱 내린 109.21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인 매물 부담이 있어 조정을 받고 있다. 이번주 만기가 있어 저가매수도 있다. 외국인이 팔면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어. 북한핵 문제로 버티는 분위기다. 낙찰금리는 시장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4.66-4.68%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 5년만기 국고채입찰은 물량이 작아 소화에는 무리가 없겠지만 절대금리에 대한 레벨부담이나 글로벌 금리의 반등에 따른 외인의 국채선물 차익실현 가능성을 감안할 때 낙찰금리는 시장금리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