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이 농협 신협 수협 산립조합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9%증가한 8507억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도 상당히 개선돼 대출연체율이 전년동기 10.9%에서 9.4%로 줄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3.9%에서 3.5%로 하락했다.
이에따라 상호금융기관의 평균순자본비율은 5.03%로 전년동월말 대비 0.26%포인트 상승, 재무건정성과 수익성 모두 좋아졌다.
총자산도 농협과 신협의 예탁금이 각각 12조8000억원, 1조4000억원 증가해 전년동월말 대비 8.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조합들은 여전히 적자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보다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상호금융기관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3%감소한 2508개로 집계됐다. 이는 농협과 신협을 중심으로 부실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결과로 풀이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실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신규수익원개발과 자산운용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민금융기관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