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일 재정경제부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우제창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6년 6월말 현재 달러대비 원화가치의 절상률은 지난 2003년 이후 25.0%로 태국(13.1%), 싱가포르(9.6%), 대만(7.4%) 등 9개 나라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일본은 3.6% 절상되는 데 그쳤고 인도 또한 4.0%밖에 오르지 않았다. 홍콩은 0.4% 절상돼 거의 변동이 없었고, 인도네시아(-3.5%)와 필리핀(-0.1%)은 오히려 절하됐다.
이러한 절상율은 2004년, 2005년 시점과 비교해도 마찬가지.
2004년 이후 우리나라의 달러대비 환율 절상률은 25.7%에 달했지만 일본은 -6.6%, 대만 4.9%, 싱가포르 7.2%에 불과했다. 태국(3.9%), 인도네시아(-8.6%), 홍콩(0.0%), 필리핀(4.4%), 인도(-1.0%) 등도 소폭 절상됐거나 오히려 절하됐다.
2005년 이후 시점과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9.1% 절상될 동안 일본(-10.5%), 대만(-2.1%)등은 오히려 절하되는 등 반대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태국(7.3%)에 이어 절상률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뒤로는 인도네시아(6.1%), 싱가포르(5.0%), 일본(2.9%) 등의 절상율이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