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은 9일 미국 정부 당국자의 언급을 인용, "북한의 핵실험으로 보여지는 폭발의 규모가 매우 작았다"는 언급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했다고 하지만, 그 결과는 "북한이 애초에 상정한 결과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美 CNN은 미국 지지조사(US Geological Survey)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오전 10시35분 현재 평양의 북동지역 385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진도 4.2의 지진이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다우존스 등 다른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USGS 관계자는 "지진의 규모로 볼 때 이것이 작은 지진인지 혹은 어떤 다른 폭발에 의한 것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토니 스노(Tony Snow) 백악관 대변인도 "아직은 확실히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당국이 정보수집 및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라고만 밝히는 등 사실 확인작업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AP통신은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대변인의 언급을 인용, "이번 폭발은 TNT 550톤과 맞먹는 규모"로 보인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