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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 신항 2-4단계 민자사업 본격 추진 - 기획처

기사입력 : 2006년09월29일 12:10

최종수정 : 2006년09월29일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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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예산처 발표 자료입니다.◇ 기획예산처는 9.28(목)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를 개최하여 ㅇ「부산항 신항 2-4 단계」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안을 확정하고, ㅇ 「부산항 신항 2-3단계」,「평택․당진항 양곡부두」, 「군장항 잡화부두」등 3개 항만 민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안을 확정하였음①「부산항 신항 2-4단계」제3자 제안공고안 확정 □「부산항 신항 2-4단계」제3자 제안공고안이 금번 민투심을 통과함으로써 향후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확정되었음 ㅇ「부산항 신항 2-4단계」는 부산시 가덕도 북측해역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5만톤급 선박 3척이 동시에 하역 가능한 컨테이너 부두(안벽 1.05㎞, 부지 630,000㎡)로 개발될 예정임 ㅇ「부산항 신항 2-4단계」는 지금까지 확정된 부산항 신항 부두중 입출항이 가장 용이한 곳에 위치해 선사 및 하역사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많은 사업자의 참여가 예상됨 □ 특히, 부산항 신항 남․북측 개발확정에 따라 배후 물류단지 등 투자여건 개선을 통한 물동량 창출은 물론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ㅇ 2-4단계 개발 완료시 경제적으로는 연간 약 4,4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예상되고 * TEU당 부가가치 창출효과 : 37만원/TEU (부산지역 항만물류산업 육성방안 연구, ‘04.12, 부산발전연구원/해양대) ㅇ 2-4단계가 완공되는 2011년에는 동아시아 최대규모의 컨테이너 전용선석(총 46선석)이 확보됨에 따라 상해 양산항 등 과의 동북아 물류 중심항만(Hub-Port) 경쟁에서 선점 효과도 기대<참고>「부산항 신항 2-4 단계」제3자 공고안의 주요 내용 ㅇ 사업위치 :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북측해역 일원 ㅇ 사업규모 : 컨테이너 부두 5만톤급 3선석 (안벽 1.05km) ㅇ 사업방식 : BTO(Build-Transfer-Operate) ㅇ 사업기간 : 건설 5년(2011년 완공), 운영 30년(고정값) ㅇ 총사업비 : 5,740억원 (최초제안기준, ‘04.7 불변가, 상한값) ▪ 총민간사업비 : 4,018억원 (총사업비의 70%) ▪ 재정 지원 : 1,722억원 (총사업비의 30% 상한값) ㅇ 운영수입보장 : 없음 ≪ 이와 함께 3개 민자 항만사업의 실시협약이 금번 민투심에서 확정되어 내년 초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임 ≫ ② 부산항 신항 제2-3단계 ㅇ 사업위치 :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북안 전면 해상 ㅇ 사업규모 : 접안시설 컨테이너부두 5만톤급 4선석(1,400m×600m), 부지조성 840천㎡ ㅇ 사업방식 : BTO(Build-Transfer-Operate), 정부고시 ㅇ 총사업비 : 5,108억원(‘04.1월 불변가) ※ 건설보조금 없음 ㅇ 사업기간 : 건설 4년(’10년 준공), 운영 29년 3개월 ㅇ 시 행 자 : (가칭)부산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 ③ 평택․당진항 양곡부두 ㅇ 사업위치 :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 전면 해상 ㅇ 사업규모 : 접안시설 5만톤급 양곡부두 2선석(560m×400m) 부지조성 207천㎡ ㅇ 사업방식 : BTO(Build-Transfer-Operate), 정부고시 ㅇ 총사업비 : 1,190억원(‘04.1. 불변가 기준) ※ 건설보조금 없음 ㅇ 사업기간 : 건설 4년(’10년 준공), 운영 17년 ㅇ 시 행 자 : (가칭)평택당진항양곡부두 주식회사④ 군장항 잡화부두 ㅇ 사업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전면 해상 ㅇ 사업규모 : 접안시설 3만톤급 잡화부두 2선석(500m×400m) 부지조성 247천㎡ ㅇ 사업방식 : BTO(Build-Transfer-Operate), 정부고시 ㅇ 총사업비 : 993억원(‘04.1.1 불변가 기준) ※ 건설보조금 196억원 (19.7%) ㅇ 사업기간 : 건설 4년(2010년 준공), 운영 30년 ㅇ 시 행 자 : (가칭)군장신항만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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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당직제' 76년만에 전면 개편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1949년 도입된 공무원 당직 제도가 76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 무인 전자경비장치 등 도입 여부에 따라 재택당직을 적극 도입하고, 인공지능(AI) 민원응대 시스템도 도입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AI 당직 민원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가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크게 재택당직 확대, 상황실 중심 당직 전환, 통합당직 운영, 인공지능 민원응대 도입 및 소규모 기관 당직 감축 등 4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 당직근무 유형 예시[제공=인사혁신처] 우선 무인 전자경비장치와 통신체계가 마련된 기관의 경우, 인사처나 행정안전부와의 사전 협의 절차 없이 자율적으로 재택당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2~3시간이었던 사무실 대기시간은 1시간으로 단축된다. 외교부, 법무부 등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기존 당직실 대신 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당직 부담이 큰 기관은 인력 보강이나 인원 조정이 가능하게 했다. 같은 청사나 인접 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은 협의를 통해 당직 운영을 '통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전청사 내 8개 기관이 각각 1명씩 당직을 서던 기존 방식 대신, 앞으로는 3명의 통합당직 근무자가 8개 기관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야간이나 휴일에 전화 민원이 빈번한 기관에는 AI 당직 민원 시스템이 도입된다. 민원은 국민신문고로 연계하고, 화재나 범죄는 119·112 신고로 연결된다. 긴급 사안은 당직자에게 직접 연결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관의 일반 당직이 폐지되면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처는 연간 약 169억~178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356만 근무시간이 추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당직 제도는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공직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실태조사와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만큼, 공무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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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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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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