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하도록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 시카히사 日 재무성 정책관리국장은 27일 유로머니 재팬이 주최한 컨퍼런스에 참석,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채시장에 참여가 증가하고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는 가격변동 리스크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국채시장의 투자자 기반의 다각화를 위해 재무성이 지난 해부터 해외시장에서 일련의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또한 국채 프라이머리 딜러 및 투자자들과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일본국채 현물시장의 외국인 비중은 2004년 3월 현재 3.2%에서 올해 6월말 현재 5.4%로 증가했다고 한다.
스미 국장은 재무성이 특별히 외국인들이 비중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라야 한다는 목표치 같은 것은 없지만, 국채의 매력이나 접근성에 대해 잘 설득한다면 그 비중은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즈호증권 측은 일본국채의 외국인 보유비중이 2011년 3월까지 10% 수준에 도달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스미 국장은 만약 충분한 투자수요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만기가 30년 이상인 초장기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일본 재무성은 오는 10월11일 싱가포르, 10월12일 홍콩 그리고 11월20일 시드니에서 각각 해외투자자들을 위한 제 5라운드 투자설명회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스미 국장 외에도 와타나베 히로시 국제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