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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 美 지역연준 2곳만 금리동결 반대.. 옐렌 총재, "물가 생각보다 빠르게 하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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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결정 당시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 사이에서 동결에 반대한 곳은 2곳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시 연준의 금리동결 결정이 상대적으로 광범위한 지지 속에서 이루어졌음을 반증하는 것이다.한편 이날 자넷 옐렌(Janet Yellen)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압력이 아직은 우려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연준이 추가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앞으로 물가는 다수의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준 금리동결 반대 적었다.. 래커 및 플로서 총재만 금리인상 요구목요일 공개된 연준의 할인율 결정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리치몬드과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이사회는 할인율을 6.5%로 인상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10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은 할인율을 동결하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할인율은 연준의 상업은행에 대한 단기대출에 부과되는 금리로, 오버나잇론에 적용되는 연방기금금리(FFR)에 비해서는 영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연방기금금리가 12개 지역 연준총재 중 5인과 연준리 이사 7명의 투표로 FOMC에서 결정되는 반면, 할인율은 지역연방준비은행 이사회의 결정으로 연준리에 요청이 이루어지면 이를 토대로 연준이사들이 허가여부를 결정하게 된다.하지만 할인율 인상 여부에 대한 요청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본다면 12개 지역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성향이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잘 알려졌듯이 제프리 래커(Jeffrey Lacker) 리치몬드 연준총재는 FOMC에서 금리동결에 반대표를 던졌고, 이에 대해 연준관측자들은 단독으로 반대표를 던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그 반대자 수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해왔다. 이번 할인율결정 의사록에 따르면 그 반대자는 래커 총재 외에 한 명 더 있었을 따름인 것으로 나타난 셈이다. 바로 그 당사자는 8월 1일부로 필라델피아 연준총재가 된 찰스 플로서(Charles Plosser),필라델피아 연준 대변인은 "비록 플로서 총재가 이사회에 권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투표결과는 전적으로 이사회의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사들은 경제가 둔화되었어도 여전히 견조한 수준이라고 보면서, 여전히 인플레 압력이 강화될 위험이 급격한 성장둔화 위험보다는 크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압력 불편한 수준, "물가 평균회귀 경향이 더 강해.. 생각보다 빨리 하락할 수 있어"한편 이날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준총재는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물가압력을 점진적으로 안전한 지대로 끌어내릴 것으로 기대되며, 경제활동에 미치는 위험들은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이날 옐렌 총재는 물가상승 리스크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내용을 한 부분을 담고 있는 바람에 주식시장의 하락을 이끄는 요인이 됐다.그녀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며, 이런한에서 연준은 추가긴축 성향을 유지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그녀는 "하지만 이전 금리인상에 따른 영향이 확실히 나타나고 있으며, 금리인상 효과의 시차를 감안한다면 아직 그 영향은 완전히 드러난 것은 아닌 상태"라고 지적했다. 옐렌 총재는 또 "연준은 일단 금리인상을 중지함으로써 우리스스로 거시지표 결과를 점검하고 또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한 지 여부에 대해 측정할 여유를 가지게 됐다"는 언급도 덧붙였다.이날 옐렌 총재는 물가압력이 경제성장 둔화와 에너지물가의 평탄화를 따라 앞으로는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물가는 장기평균치로의 회귀양상을 강력하게 드러내온 것이 확인됐다고 소개했다.이 같은 연구결과는 물가압력은 새롭게 형성된 수준을 당분간 유지하려는 추세가 더욱 강력하다는 기존의 통상적인 판단과 대조적인 것이다.옐렌 총재는 "이번 연구결과는 상당히 중요한 것인데, 왜냐하면 이것은 물가압력이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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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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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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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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