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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반기 경기급랭론은 과도한 비관-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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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0일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참고하세요.7월 산업생산은 자동차 파업 및 집중호우로 인해 상반기의 1/3 수준인 전년동기비 4.4% 증가로 급락한 가운데 소비재판매는 18개월만에 감소세로 반전되며 전년동기비 0.5% 감소함. 7월 실물경기지표가 급랭했지만 8월에는 이연된 생산 및 소비분출 효과가 작용하면서 반등 폭이 커질 것이라는 점에서 7-8월 평균치는 완만한 경기둔화 예상에 부응할 것임.. 7월 경제지표, 예견된 급락세 기록: 7월 산업활동은 전월에 지적한 대로 자동차파업 및 집중호우 장기화, 조업일수 감소라는 일시적 경기위축요인에다 부정적 기저효과까지 가세하면서, 생산과 출하, 가동률 등 경기관련지표의 증가세가 급격히 하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비 및 투자 등 국내수요지표도 동반하여 위축되는 가운데 산업생산이 당사 예상(전년동기비 4.8% 증가)과 유사한 전년동기비 4.4% 증가로 급격히 위축됨.7월 급락의 이면에는 8월 지표의 큰 폭 반등 가능성 내포: 7월 산업활동지표가 급락했지만 그 이면에는 8월 산업활동지표가 상반기에 기록했던 증가세를 복원할 수 있는 큰 폭 반등의 여지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7월 경제지표의 급락만으로 하반기 한국경제의 급랭 가능성을 예단하기는 무리이며 7-8월을 평균하면 실물경기가 하반기 중 완만하게 둔화될 것이라는 당사의 예상에 부응할 것으로 판단됨.첫째, 7월 산업생산 일과성 요인 제외하면 완만한 둔화 수준: 7월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비 4.4%에 그쳤지만, 조업일수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비 7.4% 증가한 가운데, 파업으로 인해 전년동기비 28.9% 감소한 자동차 생산 및 장기화된 장마효과가 작용하며 전년동기비 11.1% 감소한 비금속광물 생산을 제외하면 7월 중 전년동기비 8.5% 증가했다는 점에서 7월 실물경기는 실질적으로 부정적 기저효과 정도만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음.둘째, 7-8월 평균 산업생산 전년동기비 9% 증가 예상: 8월에는 7월 중 조업이 중단되었던 현대자동차에서 추가 조업에 의한 생산 확대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7-8월 평균 산업생산은 전년동기비 9% 내외 증가함으로써 상반기 중 전년동기비 11.5% 증가했던 산업생산이 하반기 중 전년동기비 8-9% 증가로 완만한 둔화되는 흐름에 부응할 가능성이 높음.셋째, 8월 소비재판매 전년동기비 5%대 증가세 복원 가능성: 7월 중 소비재판매가 자동차 파업으로 인한 내구재판매 감소 및 장마로 인한 하기휴가 지연으로 인해 전년동기비 0.5% 감소했지만, 7월 중 마찰적 요인으로 인해 억제된 소비수요는 8월 중 동 요인이 해소되면서 분출될 것이라는 점에서 소비재판매는 상반기의 전년동기비 5%대 증가세를 복원할 것으로 예상됨.하반기 실물경기 경착륙은 과도한 비관론 판단: 당사는 7월 산업활동지표의 급락만으로 경기 경착륙을 예단하기는 것은 과도한 우려로 판단하며, 4분기 중 경기선행지수의 바닥 다지기 및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 가능성을 감안하면 한국경제가 당사 예상대로 하반기 중 4% 중반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완만한 둔화추세를 보임으로써 2005년 4월이후 전개된 완만한 경기확장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함.첫째, 경기선행지수 4분기 중 바닥권 다지기 예상: 7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역시 전월비 0.5%p 하락하며 1월 고점이후 진행된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전월비 기준으로는 0.2% 상승하여 6월에 비해 확대됨으로써,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0%대 수준까지 급락하지 않고 4분기 중 전년동기비 2-3% 증가수준에서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높음.둘째, 국제유가 하락이라는 경기구원투수 등장 가능성: 실물경기 모멘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국제유가(WTI유 기준)가 8월초 배럴당 78달러에서 8월말 70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하였는데, 당사 예상대로 9월 중 허리케인 피해가 경미하게 지나가면서 풍부한 원유재고 및 지정학적 불안요인 둔화를 바탕으로 4분기 중 배럴당 60달러 중반으로 하락할 경우 실물경기의 완만한 둔화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임.심리지표 4분기 중 개선 관점 유지: 당사는 소비자기대지수 및 기업 체감경기 등 심리지표가 이미 경기 경착륙을 반영할 정도로 큰 폭 위축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실물경기가 당사 예상대로 상반기보다는 성장세가 둔화되나 경기 경착륙을 보이지 않을 경우 심리지표가 3분기에 저점을 형성하고 4분기 중 개선추세로 반전될 것이라는 기존 관점을 유지함.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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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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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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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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