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채권전략] 9월 수급 "맑음".. 예보채, 수급 도우미로 뜰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에는 예보채 만기가 많이 돌아온다. 그래서 9월 수급장에 대한 기대감이 일각에서 살아있다.사실 예보채는 지난 1분기 채권금리가 하향안정되는 데 상당히 큰 기여를 했다. 1분기중 예보채 만기액이 10조8493억원에 달했다.올해 예보채 만기액 18조9836억원 가운데 절반이상이 1분기에 집중됐다. 9월 채권시장 수급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예보채 만기가 수급 도우미로 뜰 수 있을지 관심이다. ◆ 9월 예보채만기 2.5조.. 예보채는 연말까지 수급에 우호요인으로 작용할 듯올해는 전체적으로 예보상환채 발행에 비해 예보채 만기가 훨씬 많다. 그래서 예보채는 수급개선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예보채는 주로 연기금 보험사 은행투자계정 등 장기투자기관들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예보채 만기도래로 받은 자금으로 다른 장기채권을 사야 하는 상황이다. 예보채 만기는 1분기에 집중된 후 4월이후 뜸했다가 9월에 많이 돌아온다. 9월 예보채 만기액은 2조4765억원이다. 그후 연말까지는 다시 뜸해진다. 10월 125억원, 11월 5968억원, 12월 4754억원이다. 예보상환채 발행 측면을 보면 올해 한도가 3조8000억원이었는데 지금까지 2조8750억원만 발행됐다. 예금보험공사의 자금사정이 좋아 연말까지 발행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게 예보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반면 예보채 조기상환은 800억원을 했다. 얼마전 2000억원의 조기상환 입찰을 했는데 800억원만 낙찰됐다. 예보관계자는 “예보상환채 발행은 연말까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예보채 조기상환은 자금사정을 봐서 더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예보상환채 공급은 없는 반면, 예보채 만기도래 또는 되사기로 인해 채권시장 수급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 9월 국고채발행물량은 통상수준일 듯.. PD에 대한 10%옵션 부여는 ‘Not bad'재경부가 오늘 오후 5시에 발표예정인 9월 국고채발행물량은 얼마나 될까. 재경부관계자는 통상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2조1549억원의 국회통과로 1조3천억원의 적자국채가 추가로 발행될 수 있지만 가급적 세계잉여금이나 예산불용액을 활용해 적자국채 발행은 최소화한다는게 재경부의 기본입장이다. 이에따라 9월 국고채발행은 추경안을 반영하지 통상수준인 5.5조 언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부터 도입된 국채전문딜러(PD)에 대한 10%의 낙찰금리 옵션부여로 인해 9월 국고채발행물량이 일견 10% 줄어들 수 있고 응찰이 많아져 다소 강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은 전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중립적임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재료로 볼 수 있다. 재경부는 또 9월에 국고채바이백 입찰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5조원의 바이백을 할 예정인데 8월에 7천억원을 4.3조원이 남아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남아있는 4.3조원의 바이백한도를 모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조원 정도의 바이백을 해야하는 셈이다. 9월에는 채권만기가 전반적으로 많이 돌아오고 발행물량은 통상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수급은 8월에 비해 좋을 것 같다. 다만 이런 수급개선 요인이 이미 상당부분 많이 반영돼 추가적인 금리하락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렇지만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4.78%로 전일비 0.01%포인트 내렸다. 지난 3월28일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월 FOMC의사록이 내년과 후년 상반기까지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린 것이 다소 우호적으로 작용했다.오늘 채권금리는 보합선에서 등락하는 기간조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10년 구간의 스프레드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관심이다. 스왑뱅크의 옵션 북에서 10년물을 페이하고 다른 채권을 사는 수요가 있다고 한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72-4.78%, 국채선물 9월물은 108.84-109.04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