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대증권에서 발표한 CJ CGV 투자보고서입니다. 참고하세요. 지난 1개월 주가는 회복조짐이나 올들어 주가는 대체로 부진했다. 이는 1분기의 점유율 하락과 2분기의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그런데 지난 16일 동사를 방문, 최근 영업동향을 점검한 결과 이러한 우려들이 다소 지나친 것으로 보이고 펀더멘털도 견조하고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조정한다. -2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을 하회할 전망. 매출액과 EBITDA는 당초 예상보다 3%, 8% 하회할 전망이고 EPS 역시 12%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월드컵 영향 등으로 관람객이 당초 전망치(731만명)보다 적은 710만명으로 예상되기 때문.2분기 실적 하향에도 불구하고 연간 실적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고자 함. 6월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7월부터는 전통적으로 여름시즌에 강세인 헐리웃 블록버스터 외에‘한반도’,'괴물’등 한국영화 기대작들도 대기, 6월의 부진을 만회할 전망.한편 지난 1개월 주가는 회복조짐이나 올들어 주가는 전반적으로 부진. 최근에는 공모가(25,000원)마저 하회하고 있는데 원인은 1분기 점유율 하락과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등으로 판단됨. 그렇지만 당사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투자의견을 Marketperfrom에서 BUY로 상향조정. 첫째,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지나친 것으로 판단됨. 경쟁사인 롯데시네마(이하 롯데)의 스크린 확장으로 인해 동사의 관객점유율은 26.5%로 작년 1분기의 27.1%에서 하락한 것이 사실. 그러나 롯데의 경우 스크린수 증가(전년대비 60%)에 비해 점유율 상승폭이 적고 동사 역시 점유율 하락폭이 미미.경쟁사가 의욕적으로 스크린을 확장하고 있지만 멀티플렉스 시장을 선점한 동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향후 스크린 증설계획 등을 고려하면 점유율 하락은 '장기적인 추세'보다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전망. 둘째, 예상보다 낮다지만 2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견실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 즉 하향조정을 감안하더라도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90%로 당사 Kospi Universe의 영업이익 증가율 1.6% 보다 크게 양호한 것. 멀티플렉스 보급 추세에 힘입어 동사의 직영사이트 관객도 전년대비 12% 증가한 710만명으로 추산됨. 이외에도 당사는 스크린광고의 성장성에 주목. 2분기 스크린광고는 전년대비 87% 증가한 56억원으로 예상되는데 광고주들의 반응이 좋아 하반기에도 고성장이 예상, 연간 광고매출액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220억원을 기록할 전망.아직 스크린광고의 매출비중은 10% 미만이지만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점사업보다 수익성이 높다는 점이 당사의 판단. 동 사업은 향후 증설에 따른 고정비부담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전망. 적정주가는 30,000원으로 제시함. 이는 2006년 예상실적에 PER 18배와 EV/EBITDA 11배를 적용한 가격을 산술평균한 것. 적용승수는 상장 후 PER과 EV/EBITDA band의 중간범위를 준용한 것. [현대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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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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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