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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5년금리 5%대로 반등.. 루머가 조정심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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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비교적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다시 5%대로 반등했다.오후장 중반까지는 약보합선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 마감무렵 1월 산업생산과 3월 국고채발행물량과 관련한 루머가 돌면서 금리가 5년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1월 산업생산이 작년동월비 10%대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루머와 3월 국고채발행물량이 7조원 수준으로 많아질 것이란 미확인 루머가 돌았다. 재경부관계자는 3월 국고채발행물량이 7조원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란 루머를 부인했지만 시장은 별로 반응을 하지 않았다.내일 아침 1월 산업생산이 어떻게 나오느냐와 오후 5시 3월 국고채발행물량에 따라 약간 올라간 박스권으로 이동할지, 기존의 박스권이 지속될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27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4.87%,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6%포인트 오른 5.02%로 마감됐다.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4%포인트 상승한 5.22%,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4.83%를 나타냈다.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13틱 떨어진 108.47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3만3574계약으로 전일의 2만6255계약보다 늘었다.이날 채권금리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영향으로 약보합세가 오후장 중반까지 이어졌다.그러나 오후장 30분을 남기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내일 발표될 1월 산업생산과 3월 국고채발행물량과 관련한 루머가 돌면서 금리는 상승폭이 확대됐다. 국채선물의 저평가폭이 다시 늘어나자 증권사는 현물을 빌려다 팔면서 국채선물을 매수하는 매도차익거래에 나섰다.이날 오후장에 나돈 루머의 신뢰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3월 국고채발행물량이 7조원 수준으로 늘어난다는 루머와 관련, 재경부관계자는 "시장의 예측가능한 수준으로 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이 변함이 없다"고 말해 6조원 내외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시장참가자들은 금리가 2주일간 계속 횡보하면서 조정심리가 조성되자 루머를 돌리면서 조정심리를 자극한 측면이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루머에 의해 많이 밀렸기 때문에 루머가 어떻게 확인되느냐에 따라 금리가 반락할 수도 좀더 조정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란 견해가 많이 나온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5년물 매물이 많이 나와. 조정이 생각보다 빨리왔다. 조정심리 이용한 루머가 돌면서 금리가 밀렸다. 심리가 좀 꺾였어어도 4.90% 수준에서는 막힐 듯하다"고 말했다. 4.80%근처서는 차익실현, 4.90%수준에서는 저가매수가 들어오면서 박스권을 다시 형성할 것 같다"고 말했다.다른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 마감무렵에는 1월 산업활동동향과 3월 국고채발행물량에 대한 루머가 돌면서 조정심리를 자극한 면이 강하다"면서 "내일 1월 산업활동동향이 예상한 수준이면 오늘 밀린 것에 대해 다소 회복하는 흐름이 될 듯하고 만일 맞을 경우에는 조정이 약간 연장될 수 있지만 정책 펀더멘털, 수급면에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기 때문에 방향성 보다는 박스권 움직임의 연장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1틱 오른 108.61로 출발한 후 108.62에서 일중 고점을 찍고 한때 108.45까지 하락했다가 108.47에서 마감됐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597계약, 은행이 489계약, 보험사가 157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사가 2003계약, 투신사가 598계약, 기타법인이 381계약, 선물사가 189계약, 개인이 72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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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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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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