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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망] 2006년은 "변곡점", 美 주택경기 주목... 영국사례 주목할 '선행지표'될 듯 - 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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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지난 수년간 진행된 경제 및 금융시장 기조의 변화가 나타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슈는 美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와 주택경기의 변화에 쏠릴 것으로 판단된다.폴 맥컬리(Paul McCulley) 핌코(PIMCO) 전무이사 겸 수석포트폴리오매니저는 이러한 관점에서 "영국"을 선행지표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부동산시장의 과열에 뒤이은 금리인상 주기의 주도적 개시 이후 이제 부동산경기의 냉각과 금리인하 주기의 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연준의 정책 변화도 이런 흐름과 유사할 것이라는 점에서다.아래 내용은 폴 맥컬리가 연초 제출한 핌코의 "Cyclical Outlook & Investment Strategy"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브레튼우즈II 지속, 그러나 미국 지고 일본 뜨고 글로벌 정책·경기 수렴맥컬리는 자신들이 올해도 여전히 "브레튼우즈II" 체제(아시아중앙은행의 美 국채 매수 양상)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기존의 관점을 견지하는 가운데, 일종의 '변곡점'을 경과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고로 지난 2002년 도이체방크의 피터 가버(Peter Garber)와 마이클 둘리(Michael Dooley)가 제출한 이 '새로운 브레튼우즈' 테제는 미국이 세계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양상이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가 해외의 지원으로 보충되는 글로벌 불균형 위에 서 있으며, 이것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것임을 예상하는 것이다.둘리 등은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가 동구권 붕괴에 따른 노동력의 공급에 이어, 중국 농촌 인구의 공업화에 따른 시장진입으로 촉발되었으며, 2010년까지는 이어지는 장기추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맥컬리는 "미국인들이 번 것 이상으로 소비하고, 나머지 세계인들이 번 것 이하로 생활하게 된" 이 같은 현상은 기실 미국과 나머지 세계경제 사이의 "공생관계(symbiotic relation)"라며, 사실 자신들이 이를 "일종의 지속성 있는 불균형(a stable disequilibrium)"이라고 묘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변곡점의 도래는 역시 美 주택경기 둔화에 따른 미국의 총수요가 둔화가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미국 가계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해 뽑아낸 담보대출액(home equity withdrawal)은 세후 가처분소득 대비 6~7% 수준에 이르는데, 이것이 줄어들면 미국 경제를 우호적이었던 성장 변수가 위축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대신 일본의 총수요증가와 물가상승세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라 더이상 일본은행(BOJ)의 관대한 통화정책을 기대하기 힘들게 상황이 변화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아 글로벌 정책 및 경기의 "수렴" 현상이 올해를 특징지울 것임을 예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맥컬리는 말했다.다만 그는 이러한 '수렴' 전망이 하나의 방향성(direction)일 뿐 결코 '목적지'(destination)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미국이 아직은 '성장의 보루'인 데다, 그나마 절대적인 수준에서 가장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구사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수렴은 그야말고 그 동안의 격차가 다소 줄어든다는 것을 말할 뿐이라는 것이다.◆ 美 주택경기 둔화 생각보다 급속할 수 있어, 연준의 의도도 감안해야맥컬리는 주택경기에 따른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방대한 경상수지 적자와 여타 나라들의 '중상주의'적 정책 기조가 변화되지 않는 한 '브레튼우즈II'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한다.이는 결국 장기 금리의 하향안정세와 수익률곡선의 평탄화 추세가 이어질 것임을 사시하는 것이다. 다만 그 동안 연준의 금리인상 노력과 앞으로 추가 인상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단기채권 및 특히 부동산시장의 투기적인 요소 중 가장 인기있던 변종 모기지(exotic morgage) 상품 쪽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한다.더구나 연준은 브레튼우즈II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부동산 경기 과열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것이 핌코의 향후 美 소비경기의 둔화를 예상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그는 설명했다.맥컬리는 핌코가 주택시장 전문분석팀을 도입한 결과 지난 해 9월 이후 핵심 지표들이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몇 가지 핵심지표들 중에서 △ 팔리지 않은 주택재고의 증가세 △ 일부 시장에서의 가격할인 추세 △ 주택구입능력지수의 급격한 악화 등이 주목되며, 일부 모기지 은행들의 변종 모기지 전문가들의 해고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는 귀띔했다.다만 주택시장은 모멘텀이 지배하는 곳이며, '반사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멘텀이 전환되고 가격상승이 둔화되면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거래의 침체가 뒤따르는 법이다. 맥컬리는 이러한 거래규모의 급격한 침체 때문에 주택가격이 당장 하락세로 돌아서지 않더라도 홈 이쿼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시장이 생각하는 것(컨센서스)보다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 금리인상 중단 임박, 유럽 긴축은 사실 '부동산 과열' 때문인 듯핌코는 이미 12월 FOMC 이전부터 연준이 조만간 금리인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빌 그로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올해 하반기에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태.맥컬리는 자신들의 입장 표명이 '다소 섣부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연준도 수익률곡선의 평탄화, 부동산시장의 둔화 양상 그리고 코어 인플레지표의 완화 등을 경험했기 때문에 12월 성명서에서 더이상 '완화적인'이란 표현을 쓸 수 없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맥컬리의 이 전망은 12월 의사록이 공개되기 전에 제출된 것임)그는 그린스펀의 마지막 회의인 1월말에 연방기금금리가 4.50%까지 인상된 이후, 버낸키 차기 의장은 자신의 첫 무대에서 화려하게 긴축주기를 종료시키는 '호사'를 경험하게 된 셈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유럽에 대한 2006년 핵심 테마는 여전히 "구식 유럽(Old Europe)"이 될 것이라며, 세계화의 충격이 아시아를 포함한 신흥시장을 통해 그리고 그 다음에는 동유럽 일부의 유로존으로의 편입이라는 과정을 통해 '더블임팩트'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그러나 그는 유럽경제에 대해 현재의 평가는 다소 개선되었다며, 이는 기업의 투자가 다소 강화된 것이나 독일을 제외한 경우 부동상시장이 들끓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사실 이런 점 때문에 유럽중앙은행(ECB)은 마땅한 근거도 없이 12월 회의에서 '선제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이들이 금리를 올린 이유는 오로지 그 동안 가려웠던 '부동산시장의 일부 거품'에 일침을 가하고 싶었던 데 있고, 때마침 기업부문의 경기가 기대 이상으로 나와주어 중앙은행의 의도 실현에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2006년, 수년간 유럽 장기물 선호가 美 단기물로 바뀌는 투자 변화 예상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린 뒤 맥컬리는 자신들이 미국과 나머지 세계경제 사이의 성장과 정책 수렴을 예상하지만, 듀레이션 전략은 다소간 롱 쪽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심은 미국 단기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수년 동안 자신들은 계속 유럽 장기채 쪽을 선호했지만, 이제는 미국에 집중하고 또 주로 단기물에 주목하는 쪽으로 상황이 변화되고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그는 여기서 그 동안 시장의 수익률곡선 평탄화 전략 속에 모기지채권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으로 변모했으며, 앞으로 곡선의 재스팁화를 예상할 때 특히 이 시장이 좋을 것이라는 점에서 1년 정도의 듀레이션을 감안해 다른 벤치마크 시장에 비해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 신흥시장 채권 그 동안 '평가절상'으로 이제 더이상 저렴하지 않아한편 맥컬리는 신흥시장들이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본격적으로 선진자본시장 대열에 진입하고 있고 또한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한 것이 못내 흐뭇하지만, 역설적인 의미에서 전체적으로 볼 때 이들 신흥시장이 아마도 "너무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그는 이런 판단이 개별 신흥시장에 대한 비난의 의미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볼 때 신흥시장의 총공급이 세계의 총수요를 '초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신용 전망에서는 그 동안 장기지속적인 개혁과 보유액 축적 등으로 인해 '재평가(re-rating)'가 상당히 진행되어 신흥시장 자산이 더이상 과거처럼 '저렴하다'고 평가할 수만도 없게 되었다고 맥컬리는 주장했다. 지난 수년간에 비해 이제는 신흥시장에 더이상 '공격적으로(aggerssive)' 뛰어들 수 없다는 판단이 뒤이어 나왔다. 특히 밸류존(Value Zone)이라고 부르는 지역에서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충분히 깊은 수준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불만요인으로 꼽았다.◆ 회사채 시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 계속 견지올해 회사채 시장에 대한 핌코의 판단은 계속 부정적이다. 이미 재무증권 대비 스프레드가 너무 좁은 폭을 기록 중인 데다,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리스크/보상(Risk/Reward) 면에서 리스크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판단때문이다(Risk>Reward).특히 고수익채권시장에서 리스크가 확연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적격 채권 쪽에서도 현재 스프레드를 감안한다면 역시 'Risk>Reward'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된다.그는 그 동안 기업들이 마련한 잉여현금이 주로 주주들에게 보상(배당, 자사주환매)되고 있지, 채권자들에게는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 경영자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추세가 채권시장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일반적인 판단때문이다.한편 여기서도 맥컬리는 "변곡점" 혹은 "전환점"을 본다. 그 동안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의 확대가 이제는 변화되는 지점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글로벌: 일본 비중 지속 축소할 것, 영국 부동산경기-소비경제 변화 '흥미진진'핌코는 일본 경기회복세로 중앙은행이 크게 서두르지 않더라도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는 한편, 결국에는 제로금리 정책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글로벌 포트폴리오 면에서는 일본의 비중을 계속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맥컬리는 최근 "日 주식시장이 증거하는 바"는 바로 우호적인 중앙은행을 더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우는 앞서도 지적한 바 처럼 일부 부동산 경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한 면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 긴축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럽 쪽 비중은 어느 정도 유지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할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다만 ECB의 긴축이 정당화될 수 있는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될 '다소 분명한(a distinct)'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점은 인식되고 있다.마지막으로 맥컬리는 올해 영국 경제와 영란은행(BOE)의 행보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다음 번 영란은행의 통화정책은 '금리인하'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동안 긴축주기를 주도한 영국이 이제는 다시 완화주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일종의 '선행지표'일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다만 영란은행이 완화주기를 개시하려면 부동산시장이 극적으로 전복(rollover)되고 있다는 판단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맥컬리는 지적했다. 다시 한번 부동산시장에 투기바람이 부는 것을 중앙은행이 원치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그는 영국 경제가 잠재 수준 이하 수준을 기록 중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상황이 더욱 흥미진진하다며, 만약 英 부동산시장이 전복되어 모기지 대출이 급격히 줄어든다면 이것이 소비경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시나리오를 세웠다.이런 영국의 부동산시장과 소비경제 사이의 동학은 바로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확실한 '참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맥컬리는 강조했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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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베일 벗은 갤S26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은 행사 시작과 동시에 환호로 가득 찼다. 갤럭시를 상징하는 사각별이 대형 스크린에 떠오르자 객석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무대에 오르자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를 '3세대 스마트폰'으로 규정했다. 핵심은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다. 사용자의 명령을 기다리는 기기를 넘어,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예측·제안·행동하는 '행동하는 AI'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발표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노 사장은 "모든 획기적인 기술은 처음에는 경이로움으로 등장하지만,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프라가 되면서 조용히 배경으로 스며든다"며 "AI가 지금 바로 그 지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누구나, 어디서나, 별도의 전문 지식 없이 작동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인식하기도 전에 필요를 예측하는 스마트폰, 습관을 학습하고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스마트폰, 여러분을 대신해 행동하는 스마트폰. 이것이 바로 에이전틱 AI 폰"이라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 행사장 가득 채운 'AI 인프라' 선언 이날 행사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파트너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됐고,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무대 연출을 촬영하거나 체험존 동선을 확인하느라 분주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관람객들은 새로 공개된 기기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활용해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촬영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인파의 모습. 김정인 기자 =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케데헌을 연출한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참석한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를 글로벌 영화 감독 매기 강과 협업해 연출했다. 매기 강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연출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로, 이번 언팩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획 단계부터 발표 메시지 구성, 초청장 콘셉트, 무대 연출 요소 등 전반적인 스토리텔링에 관여했다는 설명이다. ◆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에 박수 이날 가장 큰 반응이 터진 순간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시연이었다. 측면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50대 미국인 남성 스태프는 "미국은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회사나 차량 이동 중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은 많다"며 "보호 필름처럼 화면이 어두워지지 않으면서 사생활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의 모습.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존에 인파가 몰려있다.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현장. 2026.02.26 kji01@newspim.com 에이전틱 AI에 대한 반응도 이어졌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20대 한국 남성은 "AI가 알아서 행동한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쓰일 것 같고 경쟁사 대비 앞선 느낌이 강하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에서 온 삼성 멤버십 참가자는 "나이토그래피는 인플루언서에게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며 "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20대 미국인 여성 스태프는 "현장에서 나우 넛지 기능은 특히 고령층이나 활동이 어려운 사용자에게도 유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 전시된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모습. 2026.02.26 kji01@newspim.com ◆ '3세대 스마트폰' 비전 공식화 이번 언팩은 AI를 전면에 내세워 '3세대 스마트폰'의 방향성을 공식화한 자리였다. 노 사장은 "AI는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접근 가능해야 하고(Reach),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Openness),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해야 한다(Confidence)"고 강조했다. 이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기본값으로 설계한 AI만이 일상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갤럭시는 책임 있는 AI 경험을 통해 모바일의 다음 단계를 열어가겠다"고 했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정인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가운데)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 행사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2.26 kji01@newspim.com kji01@newspim.com 2026-02-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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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255억원 포기 이유는?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 챌린지홀에서 하이브와의 "255억원을 내려놓는대신 현재 진행중인 모든 소송과 분쟁을 중단하라"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2일 민 대표 등 3명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풋옵션 행사에 따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을 인용하고,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으며 하이브는 항소했다. 2026.02.25 yym58@newspim.com   2026-02-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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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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