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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보합혼조.. 중앙은행과 맞선 매도플레이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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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보합혼조세로 마감됐다.미국 국채수익률이 큰폭으로 내렸지만 다음주 월요일 2.37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다.채권시장의 시스템이 무너져 있는 상황이라 시장 스스로 추스릴 힘은 없는 상황에서 한은이 국채직매입에 나설 것이냐를 놓고 설왕설래하면서 등락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중앙은행과 맞서지 말라'는 투자격언이 있듯이 박승 한은총재가 과도한 쏠림을 우려한 상황에서 매도플레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부담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이었다.다음주에는 주초 5년만기 국고채입찰로 인해 주초에는 약세를 보였다가 한은의 직매입과 재경부의 국고채바이백 변수에 따라 안정여부를 타진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듯하다. 은행의 한관계자는 "5년국채입찰에 대한 선반영됐다고 하지만 막상 닥치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수급부담은 내년에나 가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5년국고채입찰 부담이 될 것 같고 주중반이후에는 약간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른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리시브가 많았다. 이번주에 2-3개 업체가 외화채권을 발행했고 다음주 외화카드채 발행 1-2개정도 있는 것 같다. 어제 프라이싱된 물량도 있는 것 같다. 이번주에 일부 되고 다음주에도 조금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어빌리티와 애셋스왑이 있지만 라이어빌리티 스왑은 한꺼번에 나오고 애셋스왑은 늦추는 것 같다. 다음주 월요일 입찰금리가 단기적으로 고점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투신사 관계자는 "머릿속은 전약후강이다. 5-2호가 강하게 되면 주강후약이 될 수 있다. 1조 바이백을 장기물 포함하느냐, 한국은행의 국채직매입 여부가 수요측면에서 변수다. 한은의 직매입 명분이 필요하다. 이번주는 시장과 정책당국간의 심리게임이 될 것 같다. 대외적으로 물가 데이터가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고 위안화절상 가능성으로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11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5.1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5.50%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5.09%,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ㅇㄴ 0.02%포인트 상승한 5.78%를 나타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7틱 오른 107.38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3만8323계약이었다.이날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이 입찰강세와 수입물가 하락영향으로 큰폭으로 하락한 데 힘입어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채권수요기반이 취약한 상태에서 다음주 월요일 재경부가 실시하는 2.73조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으로 보합선으로 밀린채 횡보했다.오후장 후반들어 투신사의 국채선물 매도가 늘어나면서 채권금리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5.2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5.55%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은행 등의 환매수가 유입되면서 채권금리는 보합선을 회복했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국고채직매입과 관련 한국은행은 지금 당장할 계획은 없지만 RP매각담보용 국채 만기상황, 금리 수준과 변동성, 채권시장 분위기. 외국계은행의 북클로징 등 계절적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국채직매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8틱 오른 107.39로 출발한 후 보합수준으로 반락해 횡보하다가 오후장 중반 107.21까지 하락해 일중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해 일중고점이자 시초가 근처인 107.38에서 장을 마쳤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169계약, 은행이 980계약, 증권사가 534계약, 개인이 278계약, 선물사가 68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사가 2582계약, 보험사가 331계약, 기타법인이 116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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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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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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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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