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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막판 상승축소.. 버난케/3분기GDP 뜯어보자 심리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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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막판 상승폭을 줄였다. 단기급등에 따른 기술적 반락이 올 수 있는 타이밍에서 은행권의 국채선물 숏커버가 마감무렵 급하게 유입되며 국채선물이 낙폭을 급하게 줄였고 채권금리는 상승폭이 축소됐다.일각에서는 새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임명된 벤 버난케가 디플레 파이터로서 비둘기파이기 때문에 단기금리인상을 조기에 중단할 것이란 관측과 함께 3분기 GDP성장률이 헤드라인은 좋지만 실질총소득은 거의 늘어나지 않으로 볼 때 과연 소비 주도의 경기회복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전반적으로 리스크관리 모드가 주를 이룬 가운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5%대에서는 일부 은행 투자계정이 매수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25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4.9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5.17%로 마감됐다.2년통안증권수익률은 0.06%포인트 상승한 4.92%,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5.17%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10틱 내린 108.0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만2335계약이었다.이날 채권금리는 시장심리가 취약하고 매수주체가 실종되다시피한 가운데 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반등하고 1분기 GDP성장률이 전분기보다 1.8%, 작년동월비 4.4%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로 출발했다.그러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4.97%까지 상승하며 5.0%에 바짝 다가서자 일부 은행 투자계정과 투신사에서 분할매수 관점의 매수가 유입됐다.국채선물 기준 108.90 중심의 횡보국면이 지루하게 이어지다가 마감무렵 은행들이 숏커버성 환매수에 나서면서 국채선물이 낙폭을 급하게 줄였고 채권금리 상승폭도 줄었다.막판 금리 상승폭축소에 대해 대다수의 시장참가자들의 약세흐름의 연장선에서의 기술적 반락으로 보는 분위기다.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벤 버난케에 대한 기대감과 3분기 GDP성장률을 뜯어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대두돼 눈길을 끈다.버난케의 새 연준의장 지명이 어제는 미국 국채금리를 올리는 쪽으로 작용했지만 달러강세는 누그러뜨린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단기금리를 아주 공격적으로 올리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3분기 GDP도 헤드라인은 좋았지만 3분기 국내총소득(총생산에서 실질무역손익을 감안한 것)은 0.2% 증가에 그쳐 과연 소비가 주도하는 경기회복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한 의구심을 자아낸다는 지적도 나온다.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작년까지는 GDP와 GDI(국내총소득)간에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나 올해들어서는 GDP는 증가해도 GDI는 늘어나지 않고 바닥을 기고 있다.GDI 증가율은 올해들어 1분기 0.5%, 2분기 0.3%, 3분기 0.2%로 갈수록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와관련 한은관계자는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좋았는데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반면, 수입가격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중간재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GDP가 헤드라인은 좋지만 가처분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 GDI는 바닥권을 기고 있어 과연 소비 중심의 경기회복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의심스럽다"면서 "버난케의 새연준의장 지명이후 달러강세가 누그러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반락한데 주목하고 싶다"고 말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 장마감무렵 금리상승폭 축소는 기술적 반락 정도의 의미로 보고 리스크관리 관점은 유지하고 싶다"면서 "다만 경제지표 내용을 뜯어보면 헤드라인은 좋지만 체감경기는 그리 좋지 않아 경기에 대한 판단은 다소 혼란스러운게 사실"이라고 말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7틱 내린 107.93으로 출발한 후 107.82까지 급락했다가 일중 고점(108.01)근처인 108.00으로 마감됐다.투자주체별로는 보험사가 777계약, 투신사가 563계약, 외국인이 328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증권사가 1929계약, 은행이 266계약, 개인이 107계약, 선물사가 86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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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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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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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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