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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이틀째 하락.. "금리 다왔다vs더간다 시각차"속 단기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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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전일 채권금리가 급락함에 따라 오늘은 낙폭은 줄었으나 강세흐름은 이어졌다.금리가 단기에 많이 떨어져 이익실현 매물이 나왔으나 숏커버 매수세로 소화되면서 손바꿈이 일어났다.채권시장참가자들 사이에는 금리가 좀더 하락할 수 있다고 보는 쪽과 내려올 만큼 내려왔다는 쪽이 맞서 있다.최근 채권금리 급등의 진원지였던 단기물 불안은 해소되고 있어 채권시장은 변동성이 다소 줄어들면서 안정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견해가 고개를 든다. 29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4.6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2%포인트 떨어진 4.87%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4%포인트 하락한 4.63%,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6%포인트 빠진 5.13%를 나타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4틱 상승한 108.8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만9185계약으로 전일보다 다소 줄었다.이날 채권금리는 8월 산업생산이 작년동월보다 5.5% 증가하는 데 그치고 전월비보다는 1.6% 감소하는 등 산업활동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타난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했다.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해 내달 금통위가 콜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더라도 추가인상 가능성을 시사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부각되면서 숏커버성 매수가 유입됐다.그러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거래가 많이 일어난 매물밀집대에 까지 도달하자 차익실현 매물과 숏커버성 매수간에 공방이 치열했다.오후장 후반에는 증권사에서 월말 정리성 매물이 나오고 일부 숏플레이가 가세하면서 매수-매도간 공방이 치열했다.향후 채권금리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서는 기술적 반락의 마무리 국면으로 보는 쪽과 금리가 고점을 찍고 하락으로 접어들 것이란 쪽으로 갈려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4.50%가 기로가 될 것으로 보는 견해에 힘이 실린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채권금리가 3년물 기준으로 4.75%수준이 고점으로 봐왔는데 오버슈팅하면서 이보다 더 올랐지만 고점은 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콜금리를 최대한 올려도 0.50%포인트 정도인데 이럴경우에도 3년물 적정금리는 75bp 스프레드가 벌어진 4.50%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출금리가 4%대 초반인 것도 있는데 리스크프리 채권인 국고채 4%대 중반이상은 괜찮은 레벨"이라면서 "분할매수 관점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은행관계자는 "기술적 반락은 마무리됐기 때문에 리스크관리에 치중해야 할지, 좀더 하락할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시각도 엇갈려 있어 어느쪽인지 가늠하기 어려워 일단 관망하고 싶다"고 말했다.투신사 관계자는 "MMF의 환매가 마무리국면인 듯하고 은행의 분기발 유동성비율 맞추기 위한 은행채 발행도 오늘로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면서 "단기물이 과매도 이유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에 내달부터는 단기물시장이 안정되면서 금리가 급한하락은 없더라도 약간씩 흘러내릴 여지가 좀더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비 9틱 오른 108.75로 출발한 후 108.90에서 일중 고점을 찍은 후 오후장 후반 108.71까지 밀렸으나 다시 108.80을 회복하며 마감됐다. 오후장 후반들어서는 사자-팔자간에 힘겨루기가 활시위 처럼 팽팽했다.투자주체별로는 투신사가 1905계약, 외국인이 243계약, 은행이 76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증권사가 1416계약, 보험사가 683계약, 개인이 153계약, 선물사가 45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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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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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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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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