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뉴스핌 2주년 특집] 은행권 외화자산운용부장의 ‘한국 경제와 외환시장 전망’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뉴스핌은 창립 2주년을 맞아 《한국의 외환시장》이라는 기획 특집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다음은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들의 에 대한 견해들을 종합한 것입니다. 이번 뉴스핌 조사에는 국민은행 박광호 외화자금부장, 기업은행 전명환 자금운용실장, 농협중앙회 정찬인 국제금융부장, 대구은행 신현덕 국제금융팀장,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종효 FX팀장, 부산은행 손주한 국제금융팀장, 산업은행 정경채 자금거래실장, 신한은행 정현식 자금시장부장, 외환은행 이상면 글로벌마켓영업본부장, 조흥은행 이범준 자금시장부장, 하나은행 박인찬 자금운용부장, Calyon Bank 서울지점 이진혁 대표, HSBC 이병권 전무 등 열세(13)분의 외화자산운용부장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뉴스핌 조사에 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독자 회원 여러분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한국경제 전망 및 현재 경기가 외환시장과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 국민은행 박광호 외화자금부장: 높은 환율을 유지시키는 것이 내수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는 우려가 작년에 외환시장의 주요 이슈였다. 그러나 환율이 급락하였음에도 여전히 내수가 부진하여 환율 절상을 용인해야 된다는 의견이 점점 힘을 잃고 있다고 본다.▶ 기업은행 전명환 자금운용실장: 현재의 저금리기조하에서 내수부진 지속, 수출 호조세 소폭 둔화, 부동산 거품현상 등으로 인한 경제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증가로 하반기 한국경제는 현재의 침체상황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경기부진에 대해 유일하게 유효한 정책이 환율정책으로 비쳐지면서 외환당국의 시장개입 개연성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결국 경기부진이 유연한 환율정책보다는 하방경직을 자아내는 환율정책을 초래함으로써 외환시장의 변동성 축소, 시장활력의 감소 등 전반적인 외환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보여진다.▶ 농협중앙회 정찬인 국제금융부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수가 회복되며 서서히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부진으로 외환정책은 급격한 환율하락을 막고 수급기조 변화를 유도하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 ▶ 대구은행 신현덕 국제금융팀장: 한국 경제는 단기적인 침체를 벗어나 4/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국면을 맞으리라 예상된다.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보지만 전반적인 경기부진이 궁극적으로 수출경기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우려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김종효 FX팀장: 경기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이며 침체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부진 탈피를 위한 수단으로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의 외환정책이 공세적으로 바뀔 가능성 있다고 본다.▶ 부산은행 손주한 국제금융팀장: GDP 성장률 등 국내경제는 다소 부정적이나 최소한 수출신장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내수도 점진적인 회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경기부진이 외환시장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심리적으로 하방경직 및 하락속도 완화조절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은행 정경채 자금거래실장: 미국 및 중국의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대책이 효과를 내어 시중의 유동성이 생산부문으로 이동하여 금리 안정세가 지속되고 내수도 완만히 회복되면서 경제성장률도 상반기에 비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부진 등 펀더멘틀보다는 수출호조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 지속으로 인한 수급요인이 환율에 대해 보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정현식 자금시장부장: 단기적으로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북한 관련 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고도성장 재진입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현 수준도 수출에는 부담이 되고 있으나, 내수 또한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급등락 없이 현재수준의 환율을 유지하려는 정책의도가 강할 것으로 판단된다. ▶ 외환은행 이상면 글로벌마켓영업본부장: 우리 경제가 바닥을 지났다는 인식은 맞지만 세계경제 특히 미국, 중국의 성장둔화, 고용정체, 내수부진 등으로 인해 경기회복이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수출 호조가 외환시장에는 직접적인 변수로 작용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상반기에 원화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수출 증가세의 둔화가 계속되면서 시장에 수출업체들의 과매도 논란이 이미 제기되고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여겨진다. 외환보유고의 운용이 화두로 제기되고 있어 이미 개입여력을 상당부분 잃은 외환당국은 그 정책 운용의 운신의 폭이 그만큼 줄었으나, 내수회복 부진 등의 정책적인 상승요인도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1000원 아래로 하락하는 것을 방어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용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결국 적극적인 운용보다는 소극적인 방어가 아무래도 주가 되는 쪽으로 바뀌게 할 것이다.▶ 조흥은행 이범준 자금시장부장: 상반기에 비해 내수의 회복이 나아질 것으로 보이나, 수출의 기여도 감소분을 커버하기에는 미약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부진이 외환시장의 거래량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환율의 지나친 하락에 따른 수출에의 악영향을 줄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환율안정화 정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하나은행 박인찬 자금운용부장: 유가의 상승과 원화의 절상 등이 겹쳐 경기회복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 경기 부진에 따라 원화는 절상이 아닌 절하로의 변화 가능성 대두되고 있다.▶ Calyon Bank 서울지점 이진혁 대표: 소비가 빨리 살아나야 한다. 이 부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일본과 같은 장기 불황을 조심스럽게 예상해야 할 것이다. 경기부진으로 인해 저금리 정책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 변수를 외환시장과 연결해 본다면 한국은행의 개입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해석하고 싶다. 당장 물가와 환율이 시장에서 충돌한다면 중앙은행은 당연히 물가에 중점을 둘 것이고 이로 인해서 개입 정책과 관련 재경부와 충돌을 빚을 수 있다.▶ HSBC 서울지점 이병권 전무: 한국 경제는 느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