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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약보합 마감.. 투신롱, 은행숏 "누가먼저 꺽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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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약보합세로 마감됐다.다음주 월요일 5년만기 국고채입찰을 앞두고 일부 은행권에서 국채선물 매도헤지가 나왔으나 캐리를 겨냥한 대기매수세가 견조해 좁은 박스권에서의 소강흐름이 하루종일 이어졌다.채권시장의 포지션은 투신사들은 대체로 롱이고 은행 상품계정은 숏이어서 이들중 누가 먼저 포지션을 꺾을지가 관심이라는 얘기가 나온다.큰 모멘텀이 나오지 않으면 캐리관점에서 접근하려는 곳이 많아 대형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한 어느 한쪽이 쉽게 포지션을 바꾸지 않아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듯한 분위기다.6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7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0.01%포인트 상승한 3.99%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2%포인트 상승한 3.78%,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보합세인 4.53%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11.54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만9008계약으로 부진했다. 이날 채권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한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해 약보합과 보합권에서의 정체흐름이 하루종일 이어지는 지루한 소강장세를 나타냈다.오는 9일 1조9천억원의 5년만기 국고채입찰을 앞두고 사자나 팔자가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거래가 더욱 한산했다.일부 스왑뱅크에서 외화채권발행과 관련한 IRS페이와 국채선물 매도가 나오고 일부 은행은 5년만기 국고채입찰을 앞두고 선매도헤지를 조금 했으나 밀리면 사려는 대기수요가 견조해 현물금리는 잘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국채선물 6월물은 장초반 한때 전일비 9틱 내린 111.46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현물이 밀리지 않자 저가매수가 부분적으로 유입되며 보합선 가까이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시장의 포지션은 투신사들이 대체로 롱이고 은행 상품계정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투신사에서는 은행권의 숏커버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고 은행들은 투신사의 손절매물을 몰고올 변수가 터져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어느쪽도 용이하지는 않는 듯한 모습이다.특별한 변수가 없이 좁은 박스권에 갇히며 캐리장세가 이어진다면 스프레드에 관심을 가지는 곳이 늘어나면서 스프레드가 좀더 좁혀질 가능성에 관심을 가지는 정도다,2년만기 통안증권의 경우 다음주 화요일 입찰물량이 많을 것이란 루머가 일각에서 돌면서 금리상승폭이 약간 더 커졌지만 2년만기 통안증권입찰은 통상적인 수준일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것 같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펀더멘털이나 수급에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캐리장세가 유효한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며 "다음주에는 전약후강의 움직임 속에 박스권에서 약간 흘러내리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은행의 한 관계자는 "좁은 박스권의 캐리장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사정이 좋지 않고 경기가 더 나빠지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채권이 더 강해질 요인은 없다고 본다"면서 "지금은 절반정도를 헤지해 놓고 있는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3.70%수준으로 떨어지면 완전히 헤지해 놓고 쉬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비 4틱 내린 111.51로 출발한 후 111.46에서 일중 저점을, 111.56에서 일중 고점을 찍는 등 10틱의 좁은 박스권에 갇히는 모습이었다.투자주체별로는 전일 대규모 전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632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1638계약, 선물사가 207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이 1720계약, 투신사가 549계약, 개인이 117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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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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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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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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