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 랠리를 이끈 일련의 재료들이 이제까지 원유시장의 수급여건에 대해 낙관했던 전문가들의 판단을 급선회하도록 만들고 있다.美 경제분석 및 컨설팅 전문업체 이코노미닷컴(Economy.com)은 3일자 기사를 통해 원유 수요 및 공급 펀터멘털의 기조가 상당히 변화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 연말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40달러 위로 상향수정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들은 최근 유가 랠리의 배후에 놓인 일부 전문가들의 유가 전망과 수급여건에 대한 판단에 심각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향후 유가 전망을 예단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OPEC 감산전망에 수급 불균형 우려, 글로벌 유동성 장세이번 주들어 WTI 선물은 배럴당 54달러에 접근하는 강세를 기록 중인데, 이는 오는 16일 이란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증산은 커녕 비수기를 예상한 감산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된 데다, 헤지펀드와 투기세력들이 올해 유가 추가상승 가능성이 점차 확연해지자 공격적인 매수세를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일부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대규모 공급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올해도 원유 수요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 상황에서 이런 불안감 때문에 원유를 일단 사놓고 보자는 매수세도 강한 상황이라고 한다.한편 이코노미닷컴은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헤지펀드 및 투기세력 등 고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자금이 쏟아지면서 유동성 장세가 형성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시중에 남아도는 자금이 주로 상품시장의 강세 전망을 따라 유입되고 있는 중이란 얘기다.◆ 원유시장 펀더멘털에 대한 몇 가지 오해그러나 이들은 현재의 시장 펀더멘털로만은 유가 고공행진을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최근 시장에 나온 유가상승 전망의 논리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현재와 같은 고유가 상황과 원유생산 정책을 지배하는 인센티브 구조에서 볼 때 OPEC이 감산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는 점을 이들은 지적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보이는 우려는 일부 OPEC관계자들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수사를 과대평가한 것일 수 있다는 것.한편 정유시설의 가동중단이 유가상승의 배경으로 설명되곤 하지만, 이것은 엄밀하게 원유가격의 상승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정유시설의 결함은 정제유 제품의 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정제유가의 스프레드를 확대시킬 뿐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설비가동이 중단되었을 경우에도 원유공급은 충분하고, 정유업체들은 단기적인 난방유 수요 강세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정도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그 다음, 현재 원유시장의 수급여건이 빡빡하다는 식의 주장은 수요증가세가 강한 만큼 공급도 새롭게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이코노미닷컴은 지적한다. 자신들이 보기에 시장은 공급사이드의 유연성에 대해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다.원래 수요가 증가하면서 초기에는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정상이지만, 공급은 항상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이는 급격한 수요증가 이후에 다시 상업용 원유재고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미국의 상업용 원유재고는 1년전에 비해 오히려 8% 정도 증가한 상태이며, 지난 5년간 평균치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준이어서 '재고부족 사태'는 생각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한다.마지막으로 중동의 공급시장에서의 지위와 불안한 지정학적 요건을 볼 때 가까운 미래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공급충격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의 중동 원유인프라의 취약성에 대한 판단은 다소 과장되었을 수 있다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이제까지 테러리스트들이 원유시설을 성공적으로 공격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은 이 지역이 생각보다 설비방어가 잘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 또 이코노미닷컴은 중동의 정권변화가 시장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서도 원유시장의 과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장심리 정상화될 때까지 시장전망 판단보류그러나 이상과 같은 판단에도 불구하고 이코노미닷컴은 투자자들의 심리변화와 리스크 평가의 결과 연말 WTI 전망치에 리스크 프리미엄 2달러를 덧붙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들은 올해도 국제원유시장의 공급여건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유가랠리를 이끌어 낸 몇몇 수급분석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들은 투자자들이 수요와 공급 전망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판단으로 복귀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방향성을 예단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자세를 보였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사진
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