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해외분석] 유가 당분간 강세 예상, "그러나 시장판단에 오류" - 이코노미닷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유가 랠리를 이끈 일련의 재료들이 이제까지 원유시장의 수급여건에 대해 낙관했던 전문가들의 판단을 급선회하도록 만들고 있다.美 경제분석 및 컨설팅 전문업체 이코노미닷컴(Economy.com)은 3일자 기사를 통해 원유 수요 및 공급 펀터멘털의 기조가 상당히 변화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 연말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40달러 위로 상향수정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들은 최근 유가 랠리의 배후에 놓인 일부 전문가들의 유가 전망과 수급여건에 대한 판단에 심각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향후 유가 전망을 예단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OPEC 감산전망에 수급 불균형 우려, 글로벌 유동성 장세이번 주들어 WTI 선물은 배럴당 54달러에 접근하는 강세를 기록 중인데, 이는 오는 16일 이란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증산은 커녕 비수기를 예상한 감산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된 데다, 헤지펀드와 투기세력들이 올해 유가 추가상승 가능성이 점차 확연해지자 공격적인 매수세를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일부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대규모 공급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올해도 원유 수요가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확산된 상황에서 이런 불안감 때문에 원유를 일단 사놓고 보자는 매수세도 강한 상황이라고 한다.한편 이코노미닷컴은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헤지펀드 및 투기세력 등 고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자금이 쏟아지면서 유동성 장세가 형성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시중에 남아도는 자금이 주로 상품시장의 강세 전망을 따라 유입되고 있는 중이란 얘기다.◆ 원유시장 펀더멘털에 대한 몇 가지 오해그러나 이들은 현재의 시장 펀더멘털로만은 유가 고공행진을 설명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최근 시장에 나온 유가상승 전망의 논리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현재와 같은 고유가 상황과 원유생산 정책을 지배하는 인센티브 구조에서 볼 때 OPEC이 감산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는 점을 이들은 지적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보이는 우려는 일부 OPEC관계자들이 반복적으로 언급하는 수사를 과대평가한 것일 수 있다는 것.한편 정유시설의 가동중단이 유가상승의 배경으로 설명되곤 하지만, 이것은 엄밀하게 원유가격의 상승을 설명할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정유시설의 결함은 정제유 제품의 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정제유가의 스프레드를 확대시킬 뿐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설비가동이 중단되었을 경우에도 원유공급은 충분하고, 정유업체들은 단기적인 난방유 수요 강세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정도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그 다음, 현재 원유시장의 수급여건이 빡빡하다는 식의 주장은 수요증가세가 강한 만큼 공급도 새롭게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이코노미닷컴은 지적한다. 자신들이 보기에 시장은 공급사이드의 유연성에 대해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다.원래 수요가 증가하면서 초기에는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 정상이지만, 공급은 항상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이는 급격한 수요증가 이후에 다시 상업용 원유재고가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미국의 상업용 원유재고는 1년전에 비해 오히려 8% 정도 증가한 상태이며, 지난 5년간 평균치의 상단에 해당하는 수준이어서 '재고부족 사태'는 생각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한다.마지막으로 중동의 공급시장에서의 지위와 불안한 지정학적 요건을 볼 때 가까운 미래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공급충격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의 중동 원유인프라의 취약성에 대한 판단은 다소 과장되었을 수 있다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이제까지 테러리스트들이 원유시설을 성공적으로 공격하는데 실패했다는 것은 이 지역이 생각보다 설비방어가 잘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 또 이코노미닷컴은 중동의 정권변화가 시장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서도 원유시장의 과도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시장심리 정상화될 때까지 시장전망 판단보류그러나 이상과 같은 판단에도 불구하고 이코노미닷컴은 투자자들의 심리변화와 리스크 평가의 결과 연말 WTI 전망치에 리스크 프리미엄 2달러를 덧붙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들은 올해도 국제원유시장의 공급여건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최근 유가랠리를 이끌어 낸 몇몇 수급분석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들은 투자자들이 수요와 공급 전망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판단으로 복귀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방향성을 예단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자세를 보였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